가고싶은 내고향
2013-12-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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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은 내고향
내고향 언덕길우에 진달래 곱게 피던곳
한복판엔 맑은물이 도란도란 흐르던 강가며
꿈속에서도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어라

반세기 타향땅을 돌아 남쪽땅에 왔건만
저 하늘아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내 부모 내형제 있는곳 언제 가보려나
넓은 풀밭에 누워 풀피리 불며
즐겁게 바라보던 고향의 하늘

피난살이 처량하게 애처럽게 우는구나
버드나무도 슬피 흐느적 거리고
저 멀리 내고향 언제 가려나
눈물만 흘러젓는 내고향
꿈속에도 가고싶은 내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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