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그립습니다.

친구가 그립습니다.

댓글 : 9 조회 : 2333 추천 : 0 비추천 : 0
안녕하세요.
전 2007년 8월에 하나원을 졸업하고 부산에 내려온 새터민 여성입니다.
나이는 28이구요...
하나원 나오자마자 회사취직하다보니  친구사귈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냥 쉬는날이면 함께 마음털어놓을 친구가 무지 그립네요..
하지만 부산에는 아는 친구 한명도 없는게 유감입니다.
혹 부산 북구에 사시는 새터민분 계신다면 친구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저의 이메일번호입니다.
yunkh616@hanmail.net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9
운명을거슬러 2008.11.05 20:35  
혼자 있는 외로움이 얼마나 큰지 잘 알죠. 부디 좋은 친구분 만나셔서 좋은 시간들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
비전 2008.11.06 10:16  
안녕하세요.수림님! 저는 북구는 아닌데요.. 북구 율리에 새터민들 많아요..8월에 하나원 졸업이면 99기정도 되겠네요.. 꼭 좋은 친구 만나서 외롭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한솔 2008.11.06 22:33  
새터민도 좋지만 주변에 있는 부산 친구들을 사귀세요....ㅎㅎㅎ
착한세상 2008.11.10 17:28  
한국에 고향인분들을 사귀세여 한국에 적응하시려면 빠르지 안을가여? 그리고 고향생각이 나시면 쉼터에 많은 분들이랑 대화 하시면 마음에 평온함을 찾을듯합니다
리니지2베레스서버 2008.11.16 10:45  
새터민이든 남한사람이든 다 좋아요.. 그래두 북한친구 사귀는게 좋지 않을가요?? 생활상 편하구 ....좋은만남 되길...^^
코스모스 2008.11.17 18:36  
쪽지를 보내드렷어요.. 부산에 친구할만한 분이 계실거예요, 좋은 만남 가지시고 즐겁게 살아가세요,
천년의사랑 2008.11.21 14:59  
얼릉 좋은칭구 많이 만나서 이겨울 외로움 없이 즐거운 날되길바래요....^^
아가 2008.12.03 03:46  
안녕하세요. 저는부산북구 금곡동에 집받았어요. 남자28 이렇케 글을보게되서 반갑씀다. ㅋㅋ 저도 같은심정이에요 남여차이없이 한번만나용 ... 고향은 함북도 무산
믿어봐저 2008.12.14 16:35  
무산어디서 사셧어요 저도 고향이 무산인뎅 아 .. 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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