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라면....

이런경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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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경험해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지금 임신 6개월 예비맘인데요,아빠는 여기사람입니다.
지금은 임신급여진단금을 혜택받고잇구요,혼인신고하지안은 상태입니다.
만약에 혼인신고하면 남편의 아직 젊다는 이유로 진단비가 취소되는줄 알고잇습니다.
글구 또 한가지 애낳아서 제 호적에 올렷다 어느정도 아이가 크게되면 아빠호적에 올리려하는데요,
힘든건가요?
왜냐면요?애낳아서두 제 호적에 올려야 기초생활수급비가 나오는줄 알거든요.
솔직히 한달에 한번 나오는 수급비 무시못하잔아요.
저역시두 열연하지안을수 업어요.
남편이 일정한 직업업이 들쑥날쑥한데다 저역시 할수잇는게 업어서리...
만은 분들의 관심과 성의잇는 답변 부탁드릴게요.
임산부한테 적합지안은 글들은 사양하겟습니다.
그럼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구요,울 횐님들 오늘도 홧팅하세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7
내일첫키스 2009.11.28 11:05  
님요 지금이 생각으로는 그길이 맞을지 몰라도 아기를 호적정리하려고 생각해 보았나요 엄마성가지게될것이고요 아빠도 그것을 찬성한다면 그렇게 해도 무관하죠 혹 재산있고없고 떠나서 한국분이면 장애인 아닌이상 혼인신고한그달 부터 생계비는 안나옵니다. 엄마성으로 아이를 키으시려면 그길택해야죠 엄마성에서 아빠성으로 훗날바꿀려해도 좀 귀찬은 점많아요 이점 잘 고려해보세요
내일은맑음 2009.11.28 15:43  
안녕하세요.
님 말씀이 다 맞아요.저두 법에 대하여 일관성잇게는 잘 모르지만 왜 그런것두잇잔아요?
요즈음 호적이라는게 폐지돼서요,말한마디로 자유예요.
즉 아빠성그대로 엄마호적에두 오를수잇다라는 얘기져.
추후 양육권문제땜에 어려움이 잇겟지만.암튼 댓글 고마웟어요
나만의인생 2009.12.01 09:10  
한국인이 돈좀 있으면 국가돈을 그만 쪼아먹으셈~~~~~~ㅋㅋㅋ
메모리 2009.11.28 14:29  
먼저 새생명 임신축하드립니다
그런데 남자분이 그냥 속도위반 하시였네요 ㅎ
참으로 답답하네요
 남자분이 급하시였나보네요  ~*~ 땡잡았겟네요 ~*~ 나즐수없지요 그~복덩이를요~
그리고 머가 그리도  바빠서리 어려은(1924년 김성주 뒤따라서 장백산과  함경도산맥을 넘어서 간도로해서 한국에 어렵게도착 ~*~한국남자들에게 자원봉사 하러왔음~*~ 죽음을 각오하고 ㅋㅋ말되네요  외국인여성들도 한국에 시집오면 남자가 여성쪽 집안에 돈을지불합니다  그런데 죽기살기해서 한국와서  ....말도안되네요  이건~~**** 앞에말은 말이되는데 ㅠㅠ) 고생하시면서 한국에오시여 집도 없고 직업도 업는 사람이랑 정드렀대요ㅠㅠ  아직 직업이 업는분이 애있다고 정신 차리였씀하네요((사실은정신차리겟나요란말))
참~그리고요 나중에 문제도 있고 하니 아에 님이 애기로 올리고 걍 편하게 사시는게 좋을것 같애요 속편하게 ㅠㅠ답답한 북한여성들 참~~많네유~ 머 남말할건 안되지만요 ㅎㅎ 사실 정착금가지고 일부사람들이 머라고 하는데 우리가낸세금으로  ㅋㅋ 우리가???  우리도 우리거든요 ㅋㅋ웃기는게요 직업이 없어서리 세금도 안내고 일당일하는 사람들이  그런말 잘합니다 (즉 ~ 인테리어 한다는 사람들 노가다에 상노가다 일당입니다~~사업가라고하죠 일명  아주부자인것처럼 속임니당  일당은 세금없음) 초심을 일치말고 고향 생각하면서 잘사라갑시다  날씨추워지는데 임산부님 집안온도 잘조절하시고  건강한 아기 순산빌게요...()((*()순풍산부인과 일동 ()))*()
메모리 2009.11.28 14:58  
한반도 남쪽에 고향인 남성분들이시여 북한여성들 힘들게 하지마세요 나 그럼 화낼거요~*~ 돈~~좀 많이 가지고 북한여성에게 시집오시던지 아니면 꾸준히 생활 할수있는 직업이나 가지시고 시집이나오시지요
내일은맑음 2009.11.28 15:36  
횐님 말씀두 다 일리는 잇다고 보아집니다.
하지만 돈을 떠나서 남한사람이다 북한여성이다하는건 조옴 그러네요.
말씀의 취지는 잘 알겟는데요,사람은 현재에 의존하고 현실을 외면못하는게 인간의 본능이지 안겟어요.말씀 잘 받앗습니다.
♡애기씨♡ 2009.12.01 21:55  
일용직 노동자에게 당하신 적이 있으신가, 거참 말 기차게도 하십니다요. 남은 애타서 올린 글에 대고 정확한 사정도 모르실터인데...그리고 남한에 사는 사람중에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세금 안내는 사람 있단 소리는 금시초문이네요. 근로소득세만 세금인 줄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메모리님이 마시는 콜라 뚜껑에도 부가가치세 10%가 붙어있습니다. 거지든 그 누구든 땅의 흙 주워먹고 살지 않는 이상 세금은 냅니다. 그리고 새터민들에게 지원되는 각종 정부 보조금은 어쨌든 국민 전부가 낸 세금으로 충당하는게 맞거던요. 정부에서 돈 줏어다가 새터민 지원하는거 아닙니다. 또 인테리어에 대해 뭔가 오해하고 계시나본데, 집을 지을때 골조 공사와 전기, 설비 끝나고 난 다음의 공정부터는 전부 인테리어입니다.
♡애기씨♡ 2009.12.01 22:04  
메모리님이 천막치고 살지 않으신다면 필시 소위 노가다가 지은 집에서 사실거고, 노가다가 건설한 지하,지상 도로를 활보하실거고, 그놈의 노가다들이 지은 건물들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실건데, 무슨 노가다와 원한이 맺히셨길래 노가다 일당이라는 말까지 쓰시나 모르겠네요. 메모리님은 돈벌러 한국 오셨겠네요. 아마도 돈에 한이 맺히신 분 같으신데...새터민 보험 사기단이 검거되었다고 해서 새터민 모두가 사기꾼이 아니듯이 노가다라고 해서 모두가 메모리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일용직일 하시는 남성한테 속으신 경험이 있어서 그러시는지는 몰라도,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메모리님이 받으셨던 정부 지원금에는 노가다들이 낸 세금도 들어있습니다. 메모리님은 거지가 아니실테니까,
♡애기씨♡ 2009.12.01 22:09  
그리고 자존심이 강하신 분이시니까 각종 정부 지원금들은 수령하지 않으셨겠지요? 노가다들이 지은 하나원 건물이 아니라 아마도 공터에서 천막치고 노천에서 교육을 받으셨겠지요? 그리고 소위 인테리어 한다는 노가다들이 만든 싱크대는 쓰시지 않으실테고, 노가다들이 설치해놓은 변기 대신에 다른 무엇인가를 사용하시겠죠?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몇 몇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들과 같은 직업, 같은 지역, 같은 성별을 가진 사람들을 싸잡아서 비난할 수 있을 정도로 메모리님은 완전무결한 인간으로 살아가시길 부디 기원합니다.
내일은맑음 2009.12.02 15:16  
윗분말씀이 백번지당하다고 봅니다.
어쩌다 저의 마음을 대신한 시원한 글 보고갑니다.
피해망상적인 환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일터 뭔 대화가 통하겟냐만 저두 애기씨랑 똑같은 생각입니다.
조은 글 안고 갑니다.
꼴꼴이네 2009.11.28 15:11  
님 혼인신고만 하면요 애기아빠가 일할수있는 능력이된다고 기초생활비대상이 제외가된답니다. 경우에따라서 애기것까지 80다안나오구요 20~30만 정도만 나오더라구요  저도 애기아빠랑  같이살진않아도 애기 국적땜에 혼인신고햇엇는데 애기아빠가 번연히 살아있다고  기초생활비를 안주더라구요~~ 새해부턴 수급비도 조금 더 올라간다고하던데~~~ 아직 결혼식같은거 안하셧다면 당분간은 님 호적에올리심이 좋을듯싶네요. 글구 나중에 애가좀 크면 그때 애기아바랑 혼인신고도하고 인지신고도해서 애아빠성을 따르게하면 될듯싶네요. 글구임신 6개월이면 보건소 영양플러스라고있어요. 기초수급자면 거의 될거에요. 몇가지검사하면 애낳고도 5살될때까지 항달에 두번씩 소량의 영양식이 올러게요, 글구 애낳고도 100일정도지나서그냥 본인이 애기보실거라면 (어린이집안보낼경우) 동사무소에가서 부육비신청하러왓다고신청하세요. 그럼 한달에 10만원씩 통장에 넣어줄러게요.
믈론 님생각도 있으시겟지만 80만 정도되는돈 그거무시못한답니다.공과금에 두루두루 많은 보탬이되거든요. 애기아빠랑 잘 상의해서 결정하심이 좋을듯~~~ 막달까지 건강하시고  건강한 출산하세요~~~
내일은맑음 2009.11.28 15:33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또 한번의 힘을 얻어갑니다.근데 보건소는 조옴 애매하드라구요,
왜냐면요,제가 안산에 전입이 돼잇는 상태서 여기 경남내려와 살거든요.
보건소에 신종땜에두 그렇구 가니까 해당지역보건소에 등록해야 줄수잇는 모든 헤택이 가능하다지 머에요.ㅜㅜ
암튼 참고 잘 하겟구요,님도건강하세요.
천평 2009.11.28 16:30  
정상적인 법률혼 부부들도 아이의 성을 엄마 성으로 할수는 있습니다.
그건 엄마와 아빠가 얘기를 잘 하셔서 조율 하시면 될 문제입니다.
하지만 님같은 경우에는 조금 다르게 법률이 적용됩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셧어도 아기 출생신고를 할때에는 부의 신상자료를 밝혀야 하고
아기의 기본증명서에 부의 신상자료가 기재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만  출생신고  할수 있습니다. 
만약 아기 친부가  한국에 없는 외국인이라면 인지신고 없이 출생신고를 할수 잇지만
한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인이라면 인지신고를 하여야  출생신고를 할수 있습니다.

만약 님의 생각처럼 생계비를 목적으로 아기의 성을 엄마의 성으로 하면서 출생신고를 하시려면
아기의 부를 한국인 이라고 밝힐수 없으며 부득이 중국인이나 다른 외국인이라고 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님께서 아기 임신추정 날짜에 출국하셧던 사실 없다면  그것 역시도 인정받을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  아기의 친부를 외국인이라고 신고하고 출생신고를 하였다면
현재의 친부의 자로 등록 될수 없으며  나중에 복잡한 법적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그러면 변호사 비용이나 다른 비용들이 얼마가 될지는 지금으로선 알수가 없습니다.

아기 친부가 다른 사람의 자식으로 등록되는것을 허락한다면 그리 하셔도 되구요
영원히 친부가 아니라 양부로 살수 있다면 나중에 입양신고를 하시면 아빠성으로 바꿔줄수도 있습니다.
내일은맑음 2009.11.29 22:21  
잘 알겟습니다.
그래두 방법은 여러가지인줄 압니다.
혹 미혼모라면 가능할수도...
참고 잘 할게요
천평 2009.11.30 12:42  
미혼모라고 해도 아기 친부 신상자료는 기재합니다.
아기 친부의 자료가 없으면 출생신고 할수 없습니다.
엄마가 미성년자 미혼모라면 아빠의 호적으로 입적할수 밖에 없구요
엄마가 이미 성년이라면 엄마에게 입적합니다.
내일은맑음 2009.12.02 15:17  
답글 감사합니다.
잘 참고할게욤~~~
련광정 2009.11.28 17:13  
그냥 순리대로 사는게 편합니다...

돈 몇푼 때문에 당장 급하다 잔 머리 굴리다 엄청난 후과가 초래 됩니다

새로운 희망 안고 태여날 어린아기에게 상처를 주지 마시고요...

아기 아빠도 참~~ 아기도 양육 못할 형편이면 아기는 왜 가지게 하고~~~에혀~~
푸른청솔 2009.11.28 22:59  
좋은 조언입니다. 그리고 이런글은 여기에 올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여기에는 새터민분들만 오는 곳이아니라 한국분들도 오고 교포분들도 오니 그분들 이런글 보고 머라 하시겠습니까 주위에서 알아보아도 얼마든지 알아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은맑음 2009.11.29 22:26  
전 그누구의 눈치봐가며 이 사이트에 온게아니구요,이런 생각이니 조언을주십사하고 들른건데요,
그 누굴 훈계마시구,설득력잇게 얘기해주면 알아들을터 댁이나 잘하셧음 조켓네요.
1퍼센트 2009.11.28 23:43  
우선 "내일은맑음"님과 복중에 아기가 평안하게 출산하시길 바라며 축하드립니다.
그리구 본문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기초생계급여에 너무 연연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솔직히 좀...그렇기도 하구요. 물론 적은금액은 아닐지라도....생계급여에 연연하다보면 이것저것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되구요. 노이로제 걸려요 ㅎㅎ 임신이라 몸이 불편하실테지만 그래도 할수 있는 일이 있을겁니다. 아기를 낳아서 아빠가 없는 아기인양 엄마호적에 올리는 문제도 좀 그렇고요. 그리고 올릴때 그 상황은 또 어떻게.... 암튼 도움 못드리고 주저리주저리 죄송합니다.  복중에 애기랑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내일은맑음 2009.11.29 22:23  
감사합니다.
만은 도움이 되리라보면서 참고 잘 할게요.
님도 건강하셔욤~
남남북녀 2009.11.29 11:22  
님의 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이런글을 여기에 버젓이 올리는 것은 좀 삼가해주었으면 합니다. 님이 올린글에 다른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 보셨어요. 이사이트는 우리 탈북자만 보는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보는 공간입니다. 앞으로 이런글을 올릴때는 많은 고민을 하고 올리셨으면 합니다.
내일은맑음 2009.11.29 22:27  
나서기 무척 조아하는 분인것같네여 ㅋㅋ
영광의계단 2009.11.30 17:45  
저도 일부 남남북녀님 말씀에 공감입니다.
내일은맑음님께서 당연히 더 지원 받고자 하시는 마음은 알겠으나,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에게 지원되는 돈이 더 소중한 곳에 쓰여질 기회를 잃는다면 그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하여, 공개된 곳에 올리시는것 보다 지인들과 대화로 풀어가시는게 더 현명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제넘게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저 또한 이곳의 일원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영광의계단 2009.11.30 18:04  
글구 이쁜아기 순산하시구요....애기 아빠되실분 더욱더 분발하시게끔 내조 잘 해주세요
내일은맑음 2009.12.02 15:18  
참고 잘 할게요,
님두 건강하세욤~
임장군 2009.12.05 20:34  
참참참???????????????????????????????????????????????????????
물어 보실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남편 분께서 결혼 하실때 첫째. 가정을 책임진 가장 이된다구 약속 하셨을 거구요. 둘째. 아기를 낳으면 아기 아빠가는 충실한 아빠로서 살것이라구 하셨을것이구요. 양육비 때문에 산모님께서 모든책임을 지신다는 각오만 확실 하다면야 무슨 문제가 있겟 습니까?그러나...참참참!??????????????? 아무튼 순산하시구요. 새 생명이 앞날에 영광만이 있기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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