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규님,안녕하세요

최은규님,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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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규님의 글을 읽고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어 연락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그 나이에 이제 사업을 시작하면 결혼도 더 늦어질것 같고 또 사업이 위험성도 크다고 봅니다. 평범하게 새살림을 꾸려 아기자기하게 사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요.
인생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습니다.
얼마나 돈이 많은가보다는 얼마나 행복하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겠어요?
국제결혼을 생각해보고 싶으시면 연락바랍니다.
저의 친척되는 아가씨가 있는데 이쁘고 마음도 착하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7
최은규 2009.09.28 21:10  
결혼이 먼저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가씨도 없고 그렇다고 주위에 소개해 주는 사람도 없어서요 친척되는 아가씨 소개 시켜주세요
최은규 2009.09.28 21:16  
언제 오실지 몰라 제 번호 알려드릴게요 010-2998-0122
만학인 2009.09.28 22:24  
국제결혼 흔히들 안좋다고 하는데...(흔히들 경제적으로 한국보다 뒤처진 국가들을 겨냥해서) 여러가지 검토해보면...사실 한국 사람끼리 연애결혼 해서도 이혼률이 높다는 사실도 참고하면 대체적으로 정확한 비교가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사실 요즘은 대학가를 가보면 한국 여자들도 상당히 양키들 끼고 많이 돌다가 결혼도 많이 합니다. 설사 양키들 끼고 놀던 한심한 여자들 아니라도... 사랑이나 신뢰라는 전제가 없다면... 아름답고 똑똑한 남한여성들의 사고방식은 분명 다른 나라 여성보다 좋지못한 부분에서도 진보되어 있는 것이 사실일 겁니다. 뛰어난 조선민족의 단일민족(유전자로서의 단일성이 아닌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 등으로서의 단일민족)사회는 다문화사회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최은규님이 진심으로 상대방을 존중해 주신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타국가 여성일지라도 예쁘고 착한 아내를 맞이해서 서로가 존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사시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는 것이 저의 최근의 연구결과입니다.~ 하여간 예쁘고 좋은 님 소개해 준다니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최은규 2009.09.28 23:07  
넹 만학인님 말 구구절절이 제 가슴이 와 닿네요
대학가에 한국아가씨 양키들이란 소절...
결혼도 한다는 소절은 좀 걸리지만
어떤 양키가 자기 나라로 돌아가며 홈페이지에 올렸던 말이 생각나네요 자기가 작업 걸어서 99프로 성공했다는 말 한국 여자는 외국 사람을 알고 지내는걸 자랑으로 여긴다는 말 들으니 안타깝더군요
어떤 외국인 시간 강사도 그랬다죠 여대생 수백명과 잠자리를 함께 했다며 자기 나라로 추방 되면서 말했다고 하네요
만학인 2009.09.28 23:29  
온라인 상에서 보면 양키들이 대단히 대한민국을 사랑하네 어쩌네 한국에 빠졌네 그런 소리만 들으니...대단히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많은 수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존중하기 보다는 놀기 좋은 나라에 대한 립서비스에 불과하고, 영어 몇마디 지껄여 보고자하는 가엾은 어린양들을 데리고 놀아보고자 하는 보너스 심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이런저런 이유로 양키놈들의 습성을 대강은 잘 알거든요...예전 이야기지만...뭐 선교하러 온 놈들까지 그런 기질을 지니고 있는 놈들이 있다면 사실 말 다한거죠...
최은규 2009.10.01 18:36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은 돈 떨어지고 여자 생각나면 들르는 여행지라고 하더군요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오죽하면 그런 말이 나올 정도일까요 대다수의 여성분들은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왠지 씁쓸하네요 아직 결혼도 못한 제가 생각할때는 말이죠 ...
바다로갈까요 2009.10.07 11:41  
ㅎㅎㅎㅎㅎ 은규씨 바빠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인연만나세요~ 결혼할때 꼭 알려주세요.
은규씨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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