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상하네요~

정말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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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치과에서 열시미일하고 있는  20대 입니다.
간호조무사로  치과에서 일하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대학가서  치위생사 자격증따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북한에서  고등학교까지 다 나왔고
펜을 놓은지도  5년 도 넘었고
지금에와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막상 대학에  가려고 하니 속상하네요~
원장님도  대학에 가길 원하시고  대학 졸업때까지  아르바이트로 남고
졸업후에  게속있기를 원하세요~
 
근데  그건  원장님의 욕심뿐이고 
제 자신이 준비가 않된상황에서  과연  대학이라는곳에서  생활할수있는지 걱정되네요~
 
고향칭구분들중에  현제 대학에 다니고있는 분들있으시면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작은글이라도  저에겐  많은도움이니까  많은  의견부탁드려요~
 
휴가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름휴가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2
스팅 2009.07.30 23:48  
눈웃음쟁이 님, 속상할거 하나도 없네요. 세상에 저리 좋은 원장님을 모시고 있는 눈웃음쟁이 님은 영광 입니다. 언제 날 잡아 있는 정성 없는 정성 다하여 원장님 에게 점심 도시락 맛있게 해서 고마움을 표시 하세요. . 그리고 아직 공부를 해도 얼마든지 할수 있는 나이 입니다. 과연 나는 대학에 다닐수 있는가 ? 라구요, 그럴 자신없이 어떻게 한국땅은 밟았나요 ?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 하세요.
절대미남 2009.07.31 05:34  
간호조무사하고 간호사하고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참고로 대학졸업하고 간호사 면접합격하고도 요즘은 대기발령이 길어요... 참고로 간호사 3~4년경력 쌓으면 대학병원 의사 초봉하고 비슷합니다. 간호조무사보단 할수만 있다면 대학가서 간호학 배우신다음에 간호원 되세요... 그게 미래를 위해서 몇배는 더 좋습니다.
승리 2009.07.31 08:43  
무조건배우십시요,앓는사람들을위하여,자신을위하여.
바람바라기 2009.07.31 09:30  
모든 배움은 자신을 위해서 항상 도움이 됩니다. 현재 상황에서 공부에 짬을 내기가 어렵더라도 배우시기를 권합니다^^~
오빠는히키 2009.07.31 11:11  
배우면 꼭 득이 생깁니다. 지금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배우는게 좋은것입니다.
우띠아띠 2009.07.31 11:23  
우선 웃음쟁이님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걱정 하실꺼 없고요.. 님도 대학 다녀보시면 알겠지만 ... 30 ~ 40대분들 많으세요.. 특히 전문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계속 꾸준히 자기개발을 하셔야.. 계속 치고 올라오는 젊고 똑똑한 분들에게 본인의 자리를 넘겨주지 않죠 ㅋ 그럼 수고 하십시요...
필립 2009.07.31 14:45  
대학수업하고 고교수업하고 거의 상관없습니다. 기껏 영어과목정도나 연관있을까?... 대학강의는 완전히 새로운 분야로 들어가는 겁니다. 의료분야는 관련영어실력이 있어야 하나 그것도 의료영어단어 정도죠....치위생사분야는 특히 손기술이 중요할껄요... 전문직으로 상당히 좋은 분야입니다. 굿럭!
정재 2009.07.31 16:12  
공부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일반 대학이 어려우시면 방송통신대학이나 야간대학 같은 곳도 괜찮으실듯합니다. 멋진 인생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착한세상 2009.07.31 17:15  
펜노으신지5년이면 얼마안됐네여 까막눈에 할머니가 중학교 다니는 분도 잇답니다 그분들은 펜을 노은지가 얼마됐을가요? 자고로 열심이 하고자 하는 의욕이 잇으면 뭐든 잘 할수 잇으리라 봅니다 화이팅 열심이 해보십시요
별천지 2009.07.31 18:20  
부럽당,,,이자 20대,,,,앞길이 창창하네요,,,,대한민국 땅에서 멋있게 창공을 날아보세요,...홧 팅!
스팅 2009.08.01 01:34  
40 대도 가능 합니다.
네잎크로바 2009.07.31 18:31  
세상님 글에 용기 가지게 되네요.
눈웃음쟁이 2009.07.31 22:07  
모든분들의  진심어린 답변감사합니다.
누군가의 따듯한 충고가 필요했나봅니다.
용기를내여 도전해볼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기쁜소식있는날  꼭 여기에  글 올릴께요~
버들가지 2009.07.31 22:09  
눈웃음쟁이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노력만하면  안될것 없어요    전 펜을 놓은지  17년이 다되여  이제야 공부하고 있어요  사람마음먹기 달렸다고 생각하니  열심히 노력하면  되요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눈웃음쟁이 2009.07.31 22:16  
너무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에요^^
나는나 2009.07.31 23:01  
무조건 배워야 합니다..  회이팅!!!!!!
리싸 2009.08.10 00:20  
뭐가,,,무조건이야...조언이 될 글오려줘야지...
강한사나이 2009.07.31 23:19  
눈웃음쟁이님, 20대에 뭔 근심 하세요.
저의 프로필 보셔요. 전 30대입니다.
님이 펜을 손에서 놓으신지 5년이라구요?
전 15년도 되었지만 지금 책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웃으셔도 괜찮습니다.
관건은 마음가짐입니다.

간호사이든, 의사이든...
눈웃음쟁이님이 좋아하시는 분야이고
또 지금도 종사하시는 부문이니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눈웃음쟁이 2009.08.01 17:04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답 2009.08.02 07:29  
눈웃음쟁이님.정말로 좋으신 원장님 만나셨네요.
대학교도 다니라고 권하시고, 배울동안 알바도 허락하시고, 학교마치고 나서도 같이 일할수 있게 해주시는거
너무 감사한 일이예요.
눈웃음쟁이님. 이제 20대인데 님의 인생은 아직60년 이상 남았어요.
고생스럽더라도 3~4년 열심히 공부하셔서  30대부터는 안정된 직업을 가지시는게 현명하십니다.

공부하실동안 경제적으로 어렵긴 하겠지만 ,
공부할동안만큼은  덜쓰고,덜 먹더라도 참으셔서 꼭, 나중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눈웃음쟁이님. 화이팅!!!~~~
눈웃음쟁이 2009.08.02 19:31  
정말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이렇게 여기에와서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용기납니다.
고맙습니다.
스팅 2009.08.02 20:31  
눈웃음쟁이 님,
그러면, 대학 공부를 하신다는 건가요 ?
.
하세요^^
모두들 해야 한다고,
하면 좋다고들 말씀 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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