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요즘들어서 너무나 궁굼해서요....

안녕하십니까..요즘들어서 너무나 궁굼해서요....

댓글 : 17 조회 : 1931 추천 : 0 비추천 : 0
안녕하십니까...회원여러분..그리고 선배 여러분..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경헙을 겪어보셨는지 너무나 궁굼해서 여쭤 드립니다..
제가 일할여구 일자리를 찾다가 집근처에서 음식점 (알바)에서 광고지를 보고 전화를 했어요...
헌데 당시 하루에 6시간 30분만 일하는(알바)저녘타임을 찾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레서 전화 하니깐 한달에 80만원 정도 월급을 준다고 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헌데 면접을 볼여 가니깐 한달에 월급을 70만원 주겠다는거예요...ㅜㅜㅜㅜ
왜?냐구요  .....새터민즉 (탈북자)라고 예기하니깐  갑자기 10만원이 적은 액수로 예기 하는거 있잔아요..
ㅠㅠㅠㅠㅠ기가 막힌일은 그게다 아니구요 그것두 한달에 한번휴식 ㅠㅠㅠ
때로보면 한국분들이 넘하다구 생각들더라구요... 단지 새터민이라는 조건에 똑같이 일을 시키면서 월급을 적게 주는 나쁜 행동 ㅠㅠㅠㅠㅠ 한국분들보다는 10만원 적게ㅜㅜㅜㅜ
혹시 이런 경헙을 겪어보신분들 제발 댓글 올여 주세요 ....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7
관리자 2009.06.22 10:07  
2009년 한국 최저임금 시급 4000천원입니다. 한달에 하루쉬고 하루에 6시간30분 일하면 78만원 됨니다. 직장 다닐때는 첫 월급에 연연하지 마시고 앞으로 비젼도 생각해야죠. 처음에는 초보자니 누구도 많이 줄려고 안 합니다. 저도 한국에 처음 왔을때 남의 가게에 취직햇는데 처음에는 12시간에 100만원 받았습니다. 한달 하면서 사장님에게 인정을받고 첫달 월급을 받으며 사장이 매달 20만원씩 200만 될때까지 올려주기로 했죠. 두번째달에는 120만 세번째달에는 140만. 이렇게요. 대놓고 새터민이라고 월급적게 준다고는 안할겁니다. 아마 님이 그일에 초보인것이 주요 원인 일겁니다.
동동 2009.06.22 10:18  
댓글 감사합니다...관리자님
헌데 일열심이 해서 첫달에 73만원받았구요...두번째 달엔 75만원 ㅠㅠㅠㅠ헌데 한달에 한번은 하루 종일 링해서 월급이 그만짝
초보라도 지금가지 식당일을 했어도 너무 적게 주더라구요.
관리자 2009.06.22 10:27  
월급은 그집이 장사가 잘되고 님이 그집에 없으면 안될 존재가 되여야 올라 가는겁니다.
있으나 마나면 안 올려줘요.ㅎㅎㅎ
동동 2009.06.22 10:39  
일을 하더라도 알바생이 밥먹을 시간도 없이 일하고 뛰고 했으면 됐지. 그이상으로 어떤게 잘해줍니까? 사람도 어느 한계가 있는 데 한국언니 보다도 정말 밥먹을 시간마저 없이 일을 하고 또 늦께까지 열심히 내 집처럼 일을 해주엇는데 그이상 너무 기계가 아닙니까?ㅠㅠㅠ그 일하는 사장님이 여자분인데 너무 이상해 ...나랑 같이 일하던 한국언니도 8개월 일을 했는데 어찌나 안좋으면 월급을 받고는 그날로 일할여 안나오다니....그레서 제가 혼자 1달넘게 일했는데 고작 25천원을 더주더라구요 ...죽도록 올리뛰고 내리뛰고 하다가요 1달 반이 지나서용 정직원이 들어 오는데 ㅠㅠㅠㅠㅠ 내가 일하는사이에 이모들이 몆이 들어 갓다 나갔다 ㅠㅠㅠ 사장이 좋으문야 왜? 그리겠습니까/
휴머니즘 2009.06.22 12:17  
화가 만이 나셨군요..한국의 가게는 천차만별 입니다.주인에 따라서 많이 다르지요..제 생각은 관리자님과 의견이 같습니다..과거에 식당에서 일하셨던분은 숙려도가 높이니까.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우리 마눌님도 투잡을 뛰는데여.학교에서 특수교육(장애자)선생님 인데 한식 조리사자격증이 있어서 야간에는 6시부터 10시 까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함니다. 아님 사장이 욕심장이도 많으니까요..그런데는 빨리 그만 두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찾아보면 좋은집 많으니까.힘내시고요.좋은일만 있기를 빌겠습니다.제가 괜히 마음이 아프네요..
건강 2009.06.22 14:21  
ㅎㅎㅎ 동동님,,  너무 서운하게 생각 하지 마십시요    식당 근무 풀타임은  대략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 까지  12시간  근무가  대부분 입니다  초보자가  6시간 30분 일하고  75만원 받았으면  적게 받은 것은  아니 거든요  남한 출신 들도 초보자라면  업주 입장 에서는  한수 접고  들어 갑니다    서운케 생각 마시고  차근 차근  배우세요  그러다 보면 더좋은  일자리를 찾을수 잇겠죠  그렇게 경력을 쌓아 가는 겁니다  열심히 화이팅  하십시요
동동 2009.06.25 14:35  
감사 합니다...
꽃돌 2009.06.22 17:18  
네 저도 그랫어요...님의 말도 맞아요 ..저도 식당에 일을 햇는데 한국분들은 90만원..나는 초보 80만원준다고 햇어요 ...광고에는 90만원 ...사모님이 말하기를 한국분들은90만원 나는 새터민이라고 하자 80만원 준대요...찹ㅂ별이 심해요 ...나 혼자뿐아니라 여럿 사람들도 겪엇어요 힘든일은 디 시켯요...물론 좋은 사장이 잇겟지만 ..고약한 사람들도 잇어요...힘들어요
동동 2009.06.25 14:35  
때로는 왜? 서인지 중국교포들보다 색악경을 쓰고 볼대가 넘 많네요
ㅠㅠㅠㅠㅠ중국보다 못사는 곳에서 와서 일까? 하는 생각도 들때가 있답니다..
ㅠㅠㅠㅠㅠ그런 안경을 쓰고 말하는 사람들 짜증날때가 많아요~
천평 2009.06.22 23:18  
예, 마음고생 많으셨군요...  세상은 다가오는대로 보이기도 하지만 보는대로 다가오기도 하죠.
제가 잘 아는 분요,  아픈 몸으로 생활비 벌려고 육포회사에서 알바 했어요.
회사 전체에서 제일 마지막 공정, 박스 포장 공정에서 처음 생산직에 뛰어들었는데...
하루 13시간 꼬박 한자리에 서서 일하니 발바닥 너무 아프고 다리, 손가락, 목덜미 아프지 않은곳이 없었대요.
때마침 7월 장마철이라 아픈곳은 바늘로 찌르듯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도 일하러 가야 하나?>라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하루하루를 이겼다고 합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모든것이 서툴러 힘들게만 느껴지던 작업들이 차츰 손에 익어가면서 한달만에
그 공정에서 베터랑이 되었죠...    지금 1년 3개월 째 한 공정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작업을 너무 쉽게 요령있게 걸싸하게 해제끼니 회사에서는 그 공정 반장님의 유일한
후계자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분은 저희한테 늘 해맑은 웃음을 선물하곤 하죠,
그 분이 오늘날 웃을 수 있기 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있었을가요???
저희같이 사무실에서 업무에 시달리며 스트레스에 찌들어있는 사람들에겐 훌륭한 인생 모델이죠. 


동동님도 능히 해낼수 있을거예요.  자신감을 가지고 힘내세요.
동동 2009.06.25 14:33  
천평님 감사 합니다..
콩단 2009.06.23 17:58  
회사는 똑같이 시간당 적용하는데 식당이나 알바같은데는 그런현상이 비일비재합니다 현명한방법은 회사에 입사하는편이 ...아님 회사 알바하는편이 더 좋지요???회사는 공평해요
동동 2009.06.25 14:32  
콩단님의~~~말씀 감사 합니다..
좋와요네 2009.06.23 21:12  
자본주의 사회는 회사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부모가 물려준 재산 가지고 사장이요 .회장이요. 능력있어도
사장 능력이 없어도 사장.그렇니 회사마다 다르지요 인간성 있고 똑똑한 사장을 만나면 그나마 좋고 능력없는
사장을 마나봐요.머리 아프지요 저런머리 가지고 어떻게 사장을 하느냐.그리니.누구를 원망하겠어요.
때문에 열심히 삽시다.저는 돈부자 보다 마음부자가 더 좋와요네
동동 2009.06.25 14:31  
좋아요네님의 말씀이 맞는 말입니다...
ㅎㅎㅎㅎㅎㅎ 님의 내용에 힘을 얻엇습니다...
ㅋㅋㅋ감사~~ㅋㅋㅋ
잘생긴남자 2009.06.24 23:54  
저도 같은 경험인데 전 그식당에서 안해요 우선 돈도 돈이지만 사람 차별하는건 나쁘니까 그래서 전 좀 힘이 들더라도 새터민을 색안경으로 보지 않는 회사에서 일해요 자신이 노력하면 대가가 따르는 법이죠 님도 새터민이라 기죽지 마시고 당당하게 사셔요 그렇게 새터민이라고 적게 주겠다고 할때 애기 해요 저도 한국 주민등록증이 있는 한국사람이라고 ~ㅎㅎㅎ 제가 막 격했네요 ㅎㅎㅎ 아무튼 힘내세요 기죽지 마시고 화이팅
동동 2009.06.25 14:30  
ㅎㅎㅎㅎㅎ 감사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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