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질문입니다)

북한영화<검사는 말한다>(질문입니다)

댓글 : 14 조회 : 2219 추천 : 1 비추천 : 0
쉼터여러분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가입한 때부터 거의 매일같이 들러서 많은 정보와 이야기를
보고 알고 느끼고있습니다. 관리자님과 쉼터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질문입니다. 아시는 분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북한을 나오기 전 매년 헌법절이면 영화 <검사는 말한다>를
방영하곤 했는데 그 내용을 다시 한번 알고싶어서요.
너무 희미해져서 내용을 잘 기억을 못합니다.
간단한 스토리라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혹시 영상 있으시다면 올려주시면 더욱 고맙구요.
 
그럼 여러분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4
dkanrj 2009.06.06 07:49  
검사는 말한다.이 영화는요 한 검사에 대한 이야긴데요. 간첩잡는 영화죠. 백필현잡는거. 옛날에 주인공이 백필현이네 집에서 머슴살죠. 그러다가 백필현이 주인공 동생의 눈을 팔아버리죠... 암튼 그렇게 해가지고 옛날 기억과 수사로 간첩잡는 영화죠....조금이라도 도움 되시길 ㅋㅋㅋㅋ
보험천사 2009.06.06 08:12  
백필현배우가 생각나요~...ㅎㅎㅎ
하나09 2009.06.06 09:38  
네. 대충 그런 내용이었던가...하는 기억은 합니다만...
옛날 얘기가 나오던데...그게 일제식민지시대 얘기였던지...
어느 시대 영화였죠?
꽃님 2009.06.11 22:07  
이런똥대갈이같은놈~ㅉㅉㅉ
한심한놈 그겋도글이라고쓰냐?!
보험천사 2009.06.06 08:11  
"검사는 말한다" 이영화 혹시 현복이 나오는 영화던가요...너무 오라전 영화라 아리까리 하네요~이영화 정말오래만이네요...함 봤으면 좋겠어요...그때당시에는 이영화가 공포스러웠는데...지금은 볼꺼같아요...
하나09 2009.06.06 09:42  
저도 그땐 엄청 공포를 느꼈었다고 기억을 합니다.
무겁고 무섭고 그런 영화였죠.
요즘 그 영화에 대해 알아보고싶은 것이 있어서...
댓글 고마워요.
북한놀새 2009.06.06 10:14  
<검사는 말한다> 이 영화는 80년대초에 나온 영화라고 기억나네요. 현복이 나오는 영화는 아니고요. 현복이 나오는 영화는 <음모자들속에서>이고 , 이 영화에서는 인민배우 황영일이 백필현으로 출현하고 검사역에 인민배우 문정복이 출현하는 , 북한식으로 계급적 원쑤들과의 투쟁을 반영한 영화이지요. 뭐 여기 남한에 와서 이런 영화를 추억할 필요는 있을것 같지 않네요.
하나09 2009.06.06 10:19  
댓글 감사합니다.
추억을 하려는건 아니고요.
거기에 검사나 재판이나 이런 장면이 등장하잖아요?
전 그 영화 빼고는 그런 장면을 본 기억이 없어서요.
좀 알고싶은 것이 있거든요.
보험천사 2009.06.07 07:14  
아,~맞아요.~"음모자들속에서"~ㅎㅎㅎㅎㅎ~현복이 흉내면서 참 많이 웃던 기억이 요~ㅎㅎㅎ
흑마 2009.06.06 14:55  
저도 이 영화에대해 조금 알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일제 시대부터 시작됩니다..첫 시작에,,어느 조선소 특수기재창고에 화재가 났고...  ...
백필현일당은 리남수한테 죄를 뒤집어 쒸웁니다....
일본 판사의 딸이 눈이 애꾸인데 주인공 리옥녀(부엌녀)의 눈을 바꿔넣으려고 음모를꾸미다가... ...
 일이 틀려지고 옥녀의 동생 돌이의 눈을 대신 합니다....
그러다 형제가 서로 만나고 옥녀가 동생의 누명을 벗겨주면서 백필현 일당을 잡아내는 /당시에는 비교적 공포적인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백필현이 아들한테하는 유명한 말이 있죠..
:백번 웃으며 입을 맞춰도 한번은 꼭 물어 뜯어야 하느니라..:
결론적으로 지주자본가는 철천지 원쑤이고 천대받고 못살던 백성들이 나라의 주인이 되였다는,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계급교양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하나09 2009.06.06 17:55  
댓글 감사합니다.
흐릿하게나마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하네요.
요즘 그에 대해 알아보는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건데
자세히 알려주셔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코난^ 2009.06.07 22:18  
음 검사는 말한다 이영화 참으로 오래된 영화이죠......
주인공인 여검사가 해방전 지주집에 진 빚으로 팔려가다가 차에서 뛰여내리는 장면
그리고 남동생이 개한데 물려서 병원에 입원해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그 수술비가 없어서 여검사가 수술비 대신 팔려가는 영화죠 그리고 동생과 이별을 하엿다가 해방이 되면서 누나가 조국으로 돌아왓고 동생은 그당시 수술을 받다가 한 일본자본가놈의 딸에게 눈을 빼앗기게 된 영화....
그리고 수십년 세월 누나와 생사여부조차 모르고 살다가 우연히 백필현이의 가족이라는 지주의 일가로부터 사건이 발생하엿고 백필현의 아들은 여검사의 남동생과 친구사이엿고 어느날 그 아들로 부터 정체가 발각 되는 영화죠 그래서 수사가 이여지던 끝에 그친구가 자신의 눈을 잃게 한 지주의 아들이고 또 그 사건을 담당한 검사가 자신의 누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영화입니다
머 제가 기억나는것이라곤 이정도입니다 좋은 정보가 되셧음 합니다
하나09 2009.06.07 23:24  
댓글 감사합니다.
별로 떠올리고싶지 않은 영화중의 하나이지만
(임꺽정이나 홍길동은 지금도 좋아하는데요^^)
이젠 배우들의 얼굴까지 조금씩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정영찬 2010.02.21 22:02  
북한에 대해 좋은 인상이없습니다. 터올리기 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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