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없이 살기좋은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간섭없이 살기좋은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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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한지는 오래됐는데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정착한지 1년이 조금안된 새터민입니다.하나원 교육받고 나와서 동기들이나 주위사람들 말듣고 알바도 해보고 학원도 알아봤지만 제 몸상태가 않좋아서 이틀을 버텨본적이 없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수가 없었어요 멀미때문이죠 빈혈이있어 서서일해야하는 일도 못하겠구요 그외에 위염,식도염등등 병도많고요 도저히 적응할수가 없네요
얼마전 동사무소에서 수급이 중지될예정이라 통보가 와서 제가 아직도 몸 상태가 않좋아서 취업도 못하고 있다고 하니 진단서를 떼오라더군요 저는 다니는 병원에서 근로능력 평가용 진단서를 떼서 제출했습니다. 그러고 얼마있다 국민연금공단인가에서 방문이있었구요 그로부터 몇일뒤 근로능력이 있으니 조건부 수급자로 전환하라는 통보가왔더군요. 동사무소의 지시대로 자활센터라는데를 가 보았습니다.하루 8시간 서서 일해야하는 일을 구경시켜주더군요 그렇게라도 일할수 있으면 왜 안하고 있겠냐고 다른일은 없냐고하니 없다는군요 동사무소에서는 그 일을 안하면 수급이 중단된다하구요
몸이 조금만이라도 좋아질때까지 연기할수 없냐고 하니 또 진단서를 떼오라더군요 그래서 진단서 떼서 지금은 수급이 나오고있고요 언제또 일하러 나오라할지 동사무소에서 전화올때면 심장이 다 떨리네요
여기날씨는 왜이렇게 더운지 지금은 꼼짝도 못하고 집에서 선풍기 바람만 쐬고 있고요.
전 수급비가 적더라도 그거면 관리비며 핸드폰값 낼수있으니 몸 상태가 좋아질때까지 혼자생활하는데는 일 없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다른지역도 이런가요 저는 정도차이는 있겠지만 조금덜간섭받는데는 없나요? 있다면 어디라도 이사가고 싶어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부처꽃 05.23 02:49  
안녕하세요?  오지랍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비슷한. 증상이여서.  시골로.  내려와. 있어요.    쪽지주시면.  자세한.  이야기.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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