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랫만에 하늘이 푸른빛을 띠네요,,,비온뒤라 그런지 여느때보다 더 뜨겁구요
장마철 눅눅함에 심신이 지쳐그러는지 오늘 새벽에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봤네요
꿈에서 저의 아버지가 캄캄한 밤에 배급소(북한에서 주민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던곳)에서 하얀 입쌀이 가득한 비닐자루를 손수레에 실어 모르는사람들에게 끌려보내고 나하고 아버지도 한수레 싣고 도망치는 거예요,,,한마디로 아버지가 나하고 또 모르는 사람들과 도적질을 한거죠,,,헌데 이상한것은 모르는 사람들은 수레만 끌고사라졌지 처음부터 아버지 혼자서 하시더라구요,,나는 덜덜 떨면서도 저거면 한참은 먹을수있겠네,,하고 아주 짧게 생각했던것 같아요,,이게 뭔뜻인지 혼자 궁리하던끝에 도무지 알수가 없어 회원님들께 부탁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혜로운 많은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