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교회에 대하여

하느님 교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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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원님들 중 교회에 견애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고독해서 전도 나온 전도사를 따라 교외에 갔는데 무작정 침례부터 시키더라구요. 좀 어울려 보려고 받아들였어요. 근데 하나님교회는 안상홍님을 하나님으로 모시고 그가 사망하자 부인(장길자)님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더라구요. 당회장(목사)님보고 말했어요. 북한에서 살아있는 인간을 숭배하고 살았는데 그것이 싫어 여기 왔는데 정말 살아있는 하느님은 밑지 못 하겠다고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안다니겠다고 말을 하고 나왔어요. 내가 신참이라 해선지 집에 찾아와선 성경책 해설만 질리게 하다 가죠. 전 그 보다 사람들과 어울려도 보고 생활을 알려고 하는데 성경밖엔 할 소리가 없는 그들이예요. 제 보기엔 이거 아닌다 싶어 발을 끊었는데 자꾸 전화가 오네요. 고독이 밀려 올 땐 또 생각도 나다가도 찬송가를 생각해보면 또 울컥하구... 찬송가도 안상홍, 장길자이름으로 된 찬송가지요.
종교가 계신 선배회원님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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