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터민이 아닙니다
채용정보란에 채용정보올렸던 사람입니다
저희가 새터민 5분을 모셨읍니다. 생산직이지만 별로 힘든것도 아닙니다
저희는 조선족10분,네팔분10분,파키스탄분10분등 외국인이 많이근무하며
이분들은 5년있다 고향갔다 다시 저희회사로 오십니다
제가 중국 산동성 연태에서 4년 한국주재원으로 근무하다 2010년8월에 귀국했읍니다
거기서 일할때 한족분들 일열심히하다 봉급주면 그날로 집에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족분들 모아놓고 매일 말씀드렸죠
올때는 당당히 와서 갈때는 왜 야밤도주하다시피 가느냐고  무슨잘못한것두 없는데.
한달이 지나니 그때부터 사직서가 올라 오더군요.... 제가 왜 이말씀드리냐하믄
새터민 5분들이 한족과 다름이 없어서요.. 평소에 새터민들께 도움이 될수있는길이 없을까해서
찾다가 여기에 글을 올렸는데 실망이 컸읍니다. 지금도 이따금씩 제핸드폰으로 연락옵니다
일좀할수 없냐구.. 새터민 여러분이라면 이럴때 어찌하시겠읍니까.
 
한국생활 그리 쉽게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전문직도 요즘 힘든데 ..... 하물며 생산직은 오죽하시겠읍니까.
그래도 저희는 비록 중소기업이지만 70명의 직원들이 가족처럼 생활합니다
이런회사에서 일주일도 안되어 기숙사에서 야밤도주하시는일이 원지 모르겠읍니다
제가 아무리 이해할려구해도 원인을 모르겠네요. 
하도 답답하여 여기서 넉두리한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