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인사말은 언제나 안녕하십니까 인가요?

북한의 인사말은 언제나 안녕하십니까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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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헌터민인데요,,,,한국이 6~70년대 가난하던 시절  지금의 '안녕하세요' 보다 서민들 사이에 더 자주 쓰인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바로 "밥 먹었냐?" 입니다.  그 당시 보릿고개란 것이 있던 시절이라 항상 배가 고파서 이런말이 인사말이 된거죠
누구나 처음 얼굴을 마주치면 하던 인사말이었지요,
그래서 그때의 습관때문에 지금도 이런말을 쓰는 사람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어른들이 아이들이 밥먹고  뛰어 노는걸 보며 " 뛰지마라 배꺼진다!" 고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혹시 북한에서도  이런식의 인사말이 있지 않을까요?

* 우스갯 소리로 혼자 유학온 일본학생이 처음 이런 인사말을 들었을때 '내가 혼자이기에 밥먹은것 까지 걱정해주는구나' 해서 감격했다는 이야기도 있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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