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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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새터민쉼터회원님들...
여기 새터민쉼터를 통해서 우연히 북한쪽에 돈을 보내는 브로커를 한다는 분을 알게됐어요.
 
이름은 설 0 0이고 집은 인천어딘가 산다하는데 잘 모르겠구요...
 
북에 있는 저의 애아빠는 이미 이못난년을 원망하다가 애들을 둘만 남겨놓고 저먼저 하늘나라에 갔대요.
애들은 부모없는집에 입양돼서 배가 고파서 고모네 집에 밥얻어먹으려 왔다가 고모가 애들을 쫒아내는것을 보다못한 애들 할머니도 이 못난년 원망하다가 아픈가슴 그대로 움켜쥐고 세상떠났대요.
 
애아빠도 없고 애할머니도 안계시고 배가 고파 떠돌아다닌다는 애들소식 전해듣고 너무 가슴아파 이 설 0 0 이분을 통해서 작년4월달에 우리애들 데려다가 나하고 통화시켜주기로하고 먼저 선불50만을 보냈는데 애들은 콧배기도 못보고...
애들하고 연락안시켜주면 내가 인정을 못한다고 돈 50만을 돌려달라고 애원했더니. 앞으로 꼭 다시 힘써서 돈값을 해서 애들소식 들려준다했는데 일년이지나도 소식없어요...
 
그래도 물을 파도 한웃물을 파라고 그래도 그쪽에 연락하는 사람이니 믿고 일년을 기다렸어요.
 
그런데 어찌어찌해서 북에있는 저의 친정집과 연결하게 됐어요. 
 북에 사는 저의 언니가 내 전화번호를 가지고 혜산에 와서 나하고 전화통화를 하게 됐어요.
그래서 내가 언니한테 그집에서 전화하지 말고 내가 아는  설 0 0 언니네친동생이 혜산 송봉동에 살고있으니 주소를 알려줘서 거기가서 돈을 북한돈으로 200만원을 꼭 받아가라고 약속하고 설영순언니한테 또 100만원을 보냈어요. 3월3일날 국민은행 통장으로요.
 
그때당시 한국돈 100만원이면 북한돈으로 300만원인데 3/2를 우리언니한테 주면 북한돈으로200만원을 준다고 하더라구요.돈을 보내놓고 우리언니한테서 돈받았따는 확인전화 안와서 왜 확인전화 안오나 물어보니 설 0 0언니가하는말이 내동생 정확하게 200만원을 우리언니 손에 꼭 쥐어서 보냈으니 걱정말라고 하기에 그렇게 믿었어요.
 
그런데 우리언니한테서 일주일전에 또 연락이 와서 전에 돈받은 집에 가지 왜 다른곳에서 전화하나 물어봣더니 그집엔 사람이 없어 못갔고 전에 200만원받기로 했따는데100만원만 주드라고 하네요.내 동생이 200만 주라고했따는데 왜 100만원만 주냐고 따지니깐 돈이 그것밖에 안나와서 못준다고 동생이 돈을 안주면서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면서 나한테 확인전화도 안해주고 그냥 쫓아보냈다는데 이걸 어찌해야 하나요???
 
그럼 우리 회원님들 ,,,
저의 하찮은 이사연을 끝까지 읽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돈도 돈이지만 새끼때문에 매일 가슴앓이 하며 사는 아픈 심리를 이용해서 돈을 갈취해먹는 나쁜년놈들은 어찌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시면 안되나요.
 
저는 이번에 우리언니한테 절반도 안되는돈이 들어가서 이 설영순이란 분에게 50만월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가 지가 먹은돈이 아니라서 모른다고 하는통에 내가 이상황을 어찌해야 하나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이런글을 함부로 올리니 이글을 읽고 부디 욕은 하지마시고 저같이 먼저 선불해주셧다가 돈떼인분들 있으면 아픈마음 같이 나누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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