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에 있을때 보호기간이 6년이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10년이 가까와오도록  이사할때마다 거주지 담당형사가 번번히 찾아오고
자주 무슨일이 없냐? 외국나갈때면 알려라, 변동사항이 있으면 알려달라,
무슨일하냐? 월급얼마받냐? 이런 저런걸 알려고 하고, 묻고 하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보호" 를 받는지 , 죽을때까지 이런 감시같은 "보호"를 받는지
아시는 분있으면  있으면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러시는 형사분이 계시고, 안그러시는 형사분들도 계시고 하던데
나쁜일하거나, 위험요소가 있다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평범하게 열심히 살아가는것 밖에 없는데
너무 세심한 "관심"과 "보호"때문에 고맙고 감사할때도 있지만
때로는  부담백배이기도 하고  , 때로 는 새터민이라는 이유때문에
전과자처럼 죽을때까지 "담당형사"라는 분이 굳이 계셔야 하나 하는 생각에
기분 나쁠때도 없지않아 있네요.
 
워낙에 요즘에 담당형사님들에 대한 헛소문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좋지않은 이미지영향도 없지않아 있지만은,
그래도 새터민들의 신상보호를 위해서 있는 형사님들인데
한두해도 아니고,  10년가까이 되도록  가는곳마다 배정되는
담당형사제도가 새터민이라면 죽을때까지 인가요?
 
그러면  새터민이 한두명도 아니고 점점 늘어나는 새터민들만 보호하고 관리하려도
우리나라 형사님들 턱도 없이 부족할텐데 ,,
워낙에 바쁘시고 할일이 많으실텐데
통일이라도 되는날에 저라도 형사를 해야되는 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6년이라는 보호기간이 끝나신 분들한테
저의 질문에 대하여 아시는 분이 있으면 사심없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담당형사님들이 수고도 많이 하시고, 감사하고 그분들의 로고에 늘 격려를 보내고는 있습니다만은,)
뭔 괜히 그분들이 있어서 발편잠잔다,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 어쩐다
그런말 말고, 언제까지 이런 "보호"를 받는지, 새터민이라면 죽을때 까지 전과자마냥
담당형사제도가 붙어 달고 살아야 하는지를 아시는 분에 한하여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