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꼭 한번 읽어 봐 주세요

여러분 꼭 한번 읽어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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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임진년 맞이해 새해 선물로   비록 손때 묻은 헌책이지만  그동안 한권 두권 소중히 모은책과   몇년전  장사하다 남은  목거리 팔찌 머리핀 등  액세사리 등을  [ 무료 나눔 ] 에 내 논것이 지난주  신정 직전이었습니다  이번주엔 꼭 부치려 햇는데 예상보다 더 많으신분들이 고맙다면서 신청 쪽지 글  올려주셨고 주소별로 거리별로  분류하고 봉투에 적고 포장일 까지  혼자하다보니  [ 그런 와중에  신청쪽진  계속 올라오고  ]   본의아니게  이번주도 그만 훌쩍 다 지나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는 입장에선  오해하거나   애가 탈수도 있어  꼭 약속은 지키니까 좀 늦더라도 안심하라고  일일히 또 쪽지 보내드렷습니다  제가 날마다 노는 백수도 아니고 저는 하루종일 늦게까지 지하철 택배일 도 하고있어 결코 고의로 늦어지는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  일주일이나 기다려도 보내준단 말만 하고 오지도 않네  ]  [ 무슨 속셈으로 공짜로 논아준단건지  짐작은 간다만  인생 그렇게 살지 마라 ] 라는 등의  악플을 보고 너무도 서운하고   분햇습니다  남한속담 에  뭐  주고  뺨 맞는단 말이 있는데  착불도 아니고 왜 내 돈들여  우표값  들여가며  선물  나누어 주면서 이런 모욕을  당하나  왜 이런 바보짓하나 생각하니 무의미 하고 스스로 한심하단 생각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책과  액세사리 신청은  받지 않겟습니다  대신  오늘까지 신청 쪽지 보내주신 분들께는 제가 결근하는 한이 있어도  늦어도 다음주 안으로 모두 우송해 드리겟습니다   혹시 애타게 기다릴까  배려하는 마음에 일일히  신경써  쪽지 보내주시니 오히려 더 미안하고 고맙다면서  잊어버린듯  기다리겟다  고  회신  보내주신  강한 사나이 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머지않은 구정  즐겁게  보내시고  추위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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