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가지 여쭤볼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였습니다.
저는 30대 임신부입니다. 파주시 금촌동에 얼마전부터 거주하게 되였습니다. 
그런데 파주에 친구가 없네요, 
 한국에 정착하여 몇년간 한번도 집에서 쉬여본 적이 없는 저로써는 집에서 그냥 놀기만 하자니 바보가 되는것 같기도 하고 또 자꾸 집안에만 박혀 있으려는 나쁜 버릇이 생겨났습니다. 
 알바라도 하려고 노력했건만  임신부는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서 쉬고 있네요
혹시 파주에 거주하시고 있는 새터민분들중에 저처럼 임산부이시면서 집에서 마냥 심심하신 분 계시면 같이 아침운동도 하고 말동무도 하고  또 자격증공부같은것도 할 수 있으면 함께 하고 싶네요,
맨날 집에서 잠만 자는 저를 좀 도와주세요,   새터민이 아니더라도 새터민들에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도 있으면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글을 보시고 의향있으신 분 계시면 쪽지를 남겨주시면 제가 답장을 보내드릴게요,
 
제 취미는 컴퓨터
성격은 외성적인면과 내성적인면이 혼합되여있는 자유롭고 온아한 소녀같은 이미지를 가졌구요,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자유분방하게 사는 모습에 주변에서 모두 부러워하시더라구요,
 
이 아이디는 제 친구아이디입니다. 잠시 빌렸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