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마음이 아파서..

너무도 마음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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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보다가 북한 군인 두명이 분계선을 넘어왔네요..
그들의 탈북동기가 너무배가 고파서 왔대요..
근데 더 가슴아픈것은 21살인 그들이 키가 154cm에 무게가47kg이라는거예요..
담당했던 국정원 담당선생님도 너무나도 가슴아파서 그들보고 울었다고 말했답니다..
 
아들을 작년에 군대에 보낸 저의 가슴 무너지는것 같네요..
엄마가 그동안 불효자인 절대신해서 이쁘게 멋지게 키워서 그래도 군대에
보냈다고 하시던데 남이 일같잖네요..
 
북한군인들이 대부분 먹지못해 굶어서 기아에 허덕인다고 하는데 어이하면 좋을지..
그들 사진 인터넷으로 보면서 아들을 보는것같아 넘 마음이 아파 한참동안
멍하니 앉아서 눈물이 주루룩흘러내리네요..
바라만 보아야 하는 이마음  그누가 알랴만 우리 쉼터의
회원님들 마음 다같으리라 보면서도 이렇게 글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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