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분들께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새터민분들께 한가지 부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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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국을 잠시 떠나서 공부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평소에 북한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알고싶은 것들도 많아서
이 나라 사람들이 북한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무조건적으로 안좋은 의식을
조금이나마 바꿔주고 싶어서, 북한에 관한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발표를 준비할 때 조금 더 효과적으로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새터민 분들에게서 듣는 실제 북한의 이야기를 포함하면 어떨까 해서 그러는데요..
새터민 몇분께
실제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와 동기 등등에 대해서
몇가지 질문을 여쭙는 인터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한국에 있지 않아서 안타깝게도 직접 만나뵐수는 없지만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인터뷰를 허락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인터뷰에 응해주실 분은 답글을 남겨주시거나
쪽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터민분들께서 어떻게 이 글을 받아드리실 지 몰라서
정말 조심스럽게 몇자 적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강한사나이 2009.02.25 01:01  
특별히 따로 인터뷰를 하지 않으셔도 이 사이트에서도 해당정보를 찾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발표를 준비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메뉴판을 보시면 여러 가지 부류로 되어 있으니 참고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아하하하하 2009.02.26 21:22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레벨이 아직 안되서 며칠 째 보내주신 쪽지를 확인할 수가 없네요. 죄송해요. 이것저것 참고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산새 2009.02.26 07:29  
윗분 말씀처럼요 여기나 다른 이북 사이트에서 주~욱 읽어 보며 공부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왜냐하면 모두들 먹고 살기 위해 나름대로 바쁜 시간들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The Daily NK 같은 사이트도 도움이 될것 같은데요.
 
한가지 긍금한것은 고등학생이 (Just High school student )남북관계 논문을 쓴다고 하니 이해가 좀 어렵군요.
하이스쿨 (한국에선 고등학교) 이면 졸업도 잘 해야 하고 또 중요하게는 자기기 희망하는 대학 입학 준비 등 본 업 공부에 정력을 다 해도 무지 힘든때인데 남북문제 연구한다는것이 현실과 너무 안 맞는 것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냥 제 생각 뿐,
아하하하하 2009.02.26 21:14  
체게바라님 댓글 삭제하셨네요..
제가 영어로 쓴 부분이 그렇게 기분 나쁘셨나요? 아니면 영어를 썼다는 자체가 기분나쁘게 느껴지셨나요? 전 그저 산새님께서 영어를 포함해서 달아주셨길래 저도 하고싶었던 말의 일부분을 영어로 적었을 뿐이였습니다..
"네 제가 고등학생일 뿐이지만 이런 일들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된다는 말은 아니잖아요" 라고 적었는데 정말로 이 부분의 어디가 그렇게 기분이 나쁘셨는지 전 아직도 이해가 안가고 당혹스럽습니다.. 생긴 오해는 풀어야지, 댓글을 그냥 삭제해버리시니까 뭘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관리자 2009.02.26 21:16  
댓글은 제가 지웠습니다.
아하하하하 2009.02.26 21:21  
아 그러셨군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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