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짝사랑일까요?

이런게 짝사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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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음에 두고있는 눔이 있습니다.
얼굴은 곰같이 미욱하게 생겼고, 몸매는 돼지같이 통통하고 어느하나 잘난곳이라곤 없는눔입니다
그런데요,,제가 이눔을 진심으로 좋아하나 봅니다
처음에 만낫을땐 기절할뻔 하였어요,,(ㅡㅡ:: 이게 아닌데..나오지말걸 괜히 만나러 나왔네,,)
라고 생각했던 눔이였는데..지금은 내가 더 좋아서 자존심같은거 다 팽겨치고 좋아한다고
먼저 고백했어요,,제가 북한사람이란것까지 실토했구요~
(용기가 나지않아서 술퍼마시고 고백했네여ㅜㅜ)
그런데 참! 이눔이 날 싫타고하네요! 나도 한번 자기처럼 똑같이 당해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 똑같이 당하고 보니 더 아프고 그러네요~
더 안좋은건요 어쩌다보니 지금 제가 그눔과 친한형을 알게되였는데요,,정말 괜찮은 사람이예요,,
연애가 아닌 결혼을 한다면 이런사람하고 하고싶다고 생각할 만큼요,,
그사람도 제가 좋다고 하는데 그 곰떄문에 사길수도 없고 정말 애매하네요~
이럴땐 어쩌면 좋죠?곰같은 눔과 아는사이만 아니였다면 좋으련만,,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올해까지 좋아해볼꺼라고 약속을 했고
저도 잊을려고 노력하는 중,,다른사람을 만나보면 잊혀질까? 생각같아서는 눈딱 감고
그눔아는 형과 사겨볼까?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답이 나오지 않네요~
그아슥키하고 별로 좋은추억도 없는데..왜 잊지못하는걸까요?
이게 짝사랑인가요???열분들이라면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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