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현재 북한 쌀값

댓글 : 0 조회 : 1291 추천 : 0 비추천 : 0 2010.09.01 15:32

1일 현재 시장의 식량 가격은
무산군 쌀 1,250원 및 옥수수 630원.
회령시 1,270원 및 650원.
청진시 1,180원 및 650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위안화 환율은 중 100 : 북 22,700원이라고 한다.
한국 : 중국 = 17,392 : 100

북한에 전달한 영양쌀과 의약품의 분배 현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현장에 접근하려 했으나 북한 당국에 의해 저지당한 미국의 민간단체가 결국 추가지원을 철회했다고 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방송은 수년째 북한 주민과 어린이에게 식량 및 의약품을 지원해온 민간단체 관계자가 최근 분배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지만 현장 접근이 거부되면서 “더는 이렇게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당사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단체 관계자는 북한 측과 사전에 약속한대로 지난달 7일 평양과 평성의 분배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남북관계를 비롯해 모든 상황이 좋아지기 전까지는 현장 방문을 허용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또 북한 측은 “지원된 식량과 의약품을 골고루 분배했으니 우리를 신뢰하고 아무 조건 없이 계속 지원물품을 보내라”는 말만 되풀이했으며, 지원 물품이 도착한 현장의 모습과 북한 주민이 식사를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라도 보내달라는 민간단체의 요청에 대해서도 현재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단체는 “식량과 의약품이 다른 곳에 전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추가지원을 일시 중단한다”며 “앞으로 지원을 재개한다고 해도 직접적인 지원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관계를 비롯해 모든 상황이 좋아지기 전까지는 현장 방문을 허용할 수 없다” “지원된 식량과 의약품을 골고루 분배했으니 우리를 신뢰하고 아무 조건 없이 계속 지원물품을 보내라”는 답변. 이 얼마나 ‘뻔뻔한’ 작태인가?
다 헛지랄이여... 그냥 내비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