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에 처음 왔을 때의 저의 꿈과 희망과는 전여 다른 위치에 있는 나를 발견하고 글을 써봅니다.
처음에는 혼자 어떻게든 잘 살아 보려구 열심히 일해서 돈벌생각이었고....
무백지 이력서에 쓸것이 없다는 좌절감으로  열심히 검정고시 공부했고....
합격하니 욕심에 대학공부도 하고 싶어 2학기 수시에 지원해서 시험을 봤는데...
덜컥 합격해서 좌충우돌 대학생활에 적응한다 싶을 때....
신랑을 만나 급진적인 결혼을 하고....
허니문 베이비 이쁜 딸을 출산하고...
아줌마가 되어 다시 복학하고...
지금은 기말고사 압박감에 사로잡힌 저랍니다......
 
앞으로 저의 장래희망은 사회복지라는 전공과는 무관한 패션디자이너랍니다.
ㅋㅋㅋ 웃음이 나오네요.
 
여러분은 어떠하신가요?  지금의 자신에게 어느정도 만족하신가요?
앞으로의 꿈과 희망은 무엇인가요?
 
우리 함께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