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ㅠㅠ

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ㅠㅠ

댓글 : 32 조회 : 2491 추천 : 0 비추천 : 0
안녕하세요...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한국에 온지도 몇개월만 더 있으면 2년이 다가오네요..
저희는 새터민 부부입니다.
서로 힘들고 지쳐잇을때 힘이되주면서 서로를 존중해가면서 살고 잇어요...
헌데 요줌들어서 남편이 늘 애기를 가지고 싶어해요....(누구나 한번쯤 꼭 생각하는 그런 꿈)
나도 그런 남편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저로써는 걱정이 앞서네요...
전 중국에 애기가 잇거든요.... 뭐이런말을 하기가 부끄럽네요...
중국에서 어쩔수 없이 애기를 낳았는데 늘 그애때문에 밤이면 때론 잠을 설치기도 하구요.ㅠㅠ
한땐 그애때문에 내인생을 전부 포기도 했었구요 .내운명이거니 하구 살앗어요.
하지만 그이후 너무 애아빠의 폭력과 신분없는 중국생활에서 너무 지겨워 벗어나고 싶기도 하구 또 기회가 있어서 한국으로 들어 오게 됐어요.....
하지만 그이후로 늘  죄인처럼 살고 잇어요.. 어디가도 늘 애때문에 .... 마음이 아픕니다.....
애를 데리고 오고싶었지만 애 친할머니쪽에서 애를 안주고 또 연락마저 안되고 ㅠㅠㅠㅠ
애를 볼려면 제가 중국에 들어 가는수밖엔....ㅠ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닌가 싶어요...
헌데 요줌은 자꾸 남편이 빨리 애기를 낳자고 하는데.. 아직 전 그럴마음이 없네요..
자꾸 중국에 있는 애때문에 마음이 망설이기도 합니다....미안함과 죄최감때문이랄까???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늘 엄마없이 살아갈 중국에 애 한데 미안하구 또 미안해서요.
지금전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절 사랑해주는 남편이 잇구요.....
제가 좀 말이 길엇네요.ㅠㅠㅠㅠ 이런글을 쓰자니깐 부끄럽기도 하구 또 제 이런글을 보면 혹시나 다른여성분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모든 비난도 다 받아 들일여구 이런글을 한번 용기내여 올려 봅니다....
혹시 우리 새터민 부부들이나 새터민 여성분들 또 혹시 임신을 하고 계신분들이 좋은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또 다른내용도 좋구요  뭐든지다 좋아요.....
이런 공간에서나마 제속마음을 다  홀~~다 터버렸네요...
늘 마음한구속에만 가지고 잇던 예기를 우리 쉼터 공간에서 늦게나마 제가 다  털어놔버려서 마음이 홀가분 하네요......
우리 쉼터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또 이런일에 대회서 알고 잇는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2
부천인데요 2009.12.14 21:24  
마음을 상처를 빨리 잊어요..님도 한국에서 결혼햇는데..그러다가 지금 가정도 파탄이 나요..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한국에 왔으면 한국에서 열심히 앞만 보고 살아요...이런말 한다고 기분 나빠하지말고요...
뻘쭉이 2009.12.14 21:37  
부천인데요님 너무 감사드려요....
님의 좋은 조언 꼭 명심할께요~~~~~
부산짜깔치 2009.12.15 02:16  
남편과 합의하에 중국 자식도 데려오세요 나이가어리면 빨리 데려오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지금남편이 도량이 널으신분이면 쾌히 승락하시라 봅니다 마음속으로 속병앓다가 큰병나고 지금남편과도 더이상의 애정표현이나 감정이 더이상 진척이 없을듯 저는 생각합니다 너무 과대 평가했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뺄죽이님이 남편분에게 마음을 더 만이 열어준다면 이런 애로는 능히 이겨나갈수있다고봅니다 자식을 데려올수있는 방법은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많이요 힘내세요 더조은 앞날을 위해 뺄죽이님 화이팅...
북극새 2009.12.14 22:13  
쭉이님 힘내시고요  ***다른글은 이만하구요 ***
  사랑한다면 사랑하신다면 분명히 아기나으세요
 사랑은 영원하기도 하고 변할수도 잇어요
살다보면 싸우기도 하고  힘들때도있어요 그때에  가족을 연결할수있는 끈은  아기입니다
아기는 님이말처럼 앞으로 희망입니다 ..그럼 이쁜아기 보시고 행복하시길 ...
뻘쭉이 2009.12.14 23:17  
북극새님 님의 좋은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효미 2009.12.14 22:17  
어쩔수 없이 애하고 생이별한거니 님 잘못이 아니잖아요.. 남편의 바람대로 이쁜 아기 낳으세요.. 언젠가 기회되면 중국에 있는 애도 데려올수 있을거에요.. 전 아직 결혼은 않했지만 님이 쓰신 글을 읽고 맘이 넘 아파요~ 넘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힘내세요~
뻘쭉이 2009.12.14 23:18  
효미님 너무 감사드려요 .....
앞으로 효미님도 좋은분을 만나 꼭 행복한 가정 이르시길 바랄께요....
흑거미 2009.12.15 00:57  
님아!!!!  님의  힘든 세월이  꼭  나의  지난날과  너무나 닮아  가슴이 아파요  나두  딸 애가  있는데  남편의 가정폭력과  바람끼  도박으로  6년 세월  눈물로  살았어요    죽으려고 생각 한적이 두번이나 되였어요 ...  수면제 먹고  뒷산에  쓰러졌다가  지나가는  마을 사람에게  업혀 병원에 가서  삼일 동안  입원치료 받아  살아 났고  ...목매서  죽으려고    바줄쥐고  창고에  나홀로  몇시간을 울다가  젖달라 배고파  우는  딸 아이  울움소리에  정신차리고  다시 들어갔어요      딸애 땜에 내가 살자 !!!  좀더 크면 데리고  가야지 ...  후에 가슴치며느꼈지만 그것은 허황한 내꿈이였어요  내자신도  위험에  노출되 있는  중국 생활에  홀몸 도  버겨운데  딸애 까지  데리고 는  내 능력이  모자랐어요
내가  그래도 버티게 해준것이  그  내가 낳은  내딸자식아이 때문이였어요    딸애 5살 되기전에  그 집에서  더는 못참고 달아나서    먼  곳에서  방황하다가  좋은  사람(지금의 남편 ) 을 만났는데  이사람 만나서  내가  사는  행복을 알았어요      자식은  지나가는 바람 입니다      최대한 극복하고    잊으세요  과거에  살면 자신을 망치는 길 밖에 없어요 ......  내가  너무 독한  사람이겠지만  님도  자신의  삶을 살기위해  달아나서  지금의  남편하고  가정을 이루고  살지 않아요 ...      님이  튼튼 한  가정을  꾸리고  돈 많이 벌어 행복하게  살고 있느라면  언젠가    그  불쌍한  애도  커서  꼭  엄마를 찾아 올것입니다      커서  엄마가  집나간 이유를  이해 할것입니다          지금의  남편이  너무도  사랑하신다면    과거를 잊으세요  다시  그  애기  아빠 (전 남편 ) 하고  살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애  아빠는  님을  붙들려고  아기를  님에게  돌려 주지 않을 것입니다   
자식놓고  어떻하나  님의 마음을 돌려보려 할것입니다
하지만  개똥은  언제나  개똥입니다      집안에서도  개똥이면  밖에서도  개똥인것입니다
승양이가  양이 될수 없듯이  울며불며  잘못했다고 해도  속지 마세요 
이럴수록  자신이  냉혈해야  살아 날수 있어요 
저도  지내 봤지만  지금이 님이  제일 힘든 고비 입니다      모성의 마지막 고삐를  놓지 못하고  운명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하지만 님은  지금  결정하셨잖아요      지금의  남편 이  님을  사랑하고  님도  행복하다고 하시니  그냥  이가정  행복으로  꾸며 보세요    사랑도 행복도  이제는  님이 결정할  때 입니다    힘내세요 !!!
포기 하세요  !!!!!    아름다운  님의  오늘에  사세요      너무 지질하게 말이 많아졌어요
여자로  태여나서  한 남자의  안해로  새가정을  꾸리시고  행복하다면  그  고마운  남편에게  이쁘고 튼튼한  자식을  선물로  안겨 주세요          님아 !!!!  과거에 묻혀  자꾸  비관하면  우울증 오니    지금의  현재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 가세요
뻘쭉이 2009.12.15 18:53  
흑거미님 님의 좋은 조언 넘 감사드려요......
거미님의 좋은 말씀 꼭 명심할께요......
그리고 이렇게 보잘것 없는 저의 글에 응답을 해주시고 넘 감사드리고 뭐라고 말씀드려야 좋을지 모르겟네요.......
넘 감사드려요......
갈리오 2009.12.15 03:04  
아이를 원하는 남편의 맘이나  딸을 가진 엄마의 맘은 꼭 같습니다.
두 분의 사랑이 진실된 것이라면 님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말씀 드리세요.새터민들의 특성상 그보다 더한 우여곡절을 겪은 분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는 피할수 없는 길을 선택한 님의 과거를 그 어떤 이유나 조건으로 생각한다면 그건 본인생각에...각자 자기생각만하며 살다가 나중에 그 감정이 폭발해서 갈라서는 부부들 많지요.
제 친구들도 애기도 낳고 중국에 있는 아이들도 도와주는 분들 많습니다.
행복한 가정 되세요
참고로 세상에는 나쁜남자보다 좋은 남자가 더 많아서 가정도  유지되는게 아닐가요?
뻘쭉이 2009.12.15 18:54  
갈리오님 넘 감사드려요...
멍구 2009.12.15 07:43  
이구 ~~~~~~~~  실랑하구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사시구욤    그어디에가도  두분 손목 꼭  잡고  키스 하면서  다니세욤  ㅋㅋㅋ  얼마나 행복해욤,,,,,,,,,,,  그리고  실랑 소원인뎅    애기하나 봐져욤    힘든것두 아닝뎅  하루밤이면  하나 탄생하겟는뎅  .....  ㅋㅋㅋㅋ  멍구 쫌  농담하구 갑니당  두분  행복하세욤  ....
뻘쭉이 2009.12.15 18:54  
ㅎㅎㅎㅎㅎㅎ 고마워욤^^멍구님~~~~~
gkwheo 2009.12.15 09:42  
뻘죽님  .....저같은 심정이네요 .......저두  중국에 있는 아들때문에  항상  미안함마음으로  죄체감을 갖고 삽답니다....  밤마다  애생각도 나고요,,,,,,~~ㅠㅠㅠ 그렇지만      애한테 한달에  생활비보내면서  앞날을 보고  살아가고 잇어요  ...저두 애생각이 너무 나서  지금 사랑하는 애인과 결혼해서  애하나  달려고  그럽니다  ...조금이나마나  애생각도  덜할려고요....님의 심정 이해해요  그렇지만    앞날을 보고 사면서  애를 하나 낳으면  낳을것같아요....제가    너무    기뿐나쁜글  썻다면  미안하구요,,,,,,,,
gkwheo 2009.12.15 09:45  
3번째 글에서 애하나 낳을려고 그럽니다 ... 하는 글을 잘못섯네요.. 글쓰다보니까 철자가 ,,,틀렷네요 양해구합니다...
뻘쭉이 2009.12.15 18:55  
고마워요~~~~~~꼭 명심히 새겨 들을께요~~~~~
dPtcls 2009.12.15 09:55  
위분들~~좋은말씀, 저두 동감이네요~뻘쭉님! 너무 어렵게 고민하지 마시구 친형제같이 이끌어주는 님들조언!! 정답이에요. 쭉~~~~행복하길
뻘쭉이 2009.12.15 18:56  
감사드려요 ~~~ 고마워요^^
흑마 2009.12.15 19:49  
뻘쭉이님은 좋은분이시군요,,,
님으로선 어쩔 없는 선택이엿겟지만 그래도 두고온 자식때문에 괴로워 하고 고민하고 계시군요,,

이런 여성도 잇습니다,중국에 들어와서 남자를만나 귀여운 아들까지 보앗습니다,
공안의 무시로되는 수색때문에 남편은 그 탈북여성을 한국으로 보냇지만 그후로는 소식이 없엇습니다
몇년후 남편이 한국으로입국하여 갖은 수소문끝에 끝내 그여성을 찾앗습니다
그런데 이미 한국남성하고 결혼한상태고,,,,,
할수없이 아이의 생활비라도 보내달라고하니 ...허참,,,
자신이 배아파 낳은 자식도 제자식이 아니라면서 ,자기한테는 그런자식이 없다고 모르쇠를 대는겁니다
한아이의 어머니로써 어찌 그렇게 할수잇는지 도저히 이해불가입니다,,

부모로써 어찌 자식을 잊을수가 잇겟습니까마는 그래도 님은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새 가정을 이루엇으면 새출발을 해야한다고 보아집니다
언젠가는 두고온 자식과도 만나게 될것이며 그 아이도 어쩔수 없엇던 님의 선택을 이해하게 될겁니다

행복하십시오
부천인데요 2009.12.15 20:42  
세상에 이런 저런 사람다있어요...그 여자도 입장을 생각해봐야죠...생활비 주고 한것 남편이 알면 어떻게 되겠어요....더군 다나 한국남성이라고 하니....
흑마 2009.12.16 07:38  
어찌 되엿건 자식을 부정하는건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생활비,한국남성,,,
생활비는 당연히 양심적으로 지급되여야하며
그것을 문제시하는 남편이라면 그릇이 너무 작은거 아닐가요?
부천인데요 2009.12.16 09:44  
그건 그릇하고 다르죠.....사람생각하고 다르고...한국도 재혼해서 전 자식들 양욱비 준다고해서 안주는 사람들 아주많아요...형편을 떠나서 나하고 아무런 핏줄도 아닌데 사람들이 왜 돈을 줄려고 하겟어요...자기도 먹고 살기 힘던데...그리고 문화적 차이라고해야되죠...한국은 이혼하면 서로서로 아이를 안키울려고해요 요즘 젊은세대들...
부천인데요 2009.12.16 09:52  
한국은 이혼하면 서로서로 자식을 안키워요..할수 없이 한쪽에서 떠넘겨서 할수없이 키우던지 아니면 부모님집에 갔다주던지...아이때문에 재혼에 걸림돌이 된다고하던데....요즘 그래서 불우한 어린 아이들이 많다고 한번씩 나오잖아요...
흑마 2009.12.16 14:35  
네,,그렇군요,잘알겟습니다
밝은아침 2009.12.15 20:53  
저도 북한에 딸애를 둔 여성입니다.. 한국에 온지는 2년이 됐구여.. 근데 북한의 남편이 한국으로 못오겟다네요.. 애도 자기가 키우겠다네요~` 매일 매시각 애생각에 고민하다가 저도 병만날것 같드라구여.. 그래서 좋은 사람만나서 임신중에 잇습니다.. 지나간 일은 대담하게 지워버리고 새생활을 개척하려고 아기를 가질 생각을 한것입니다.. 아기가 있으면 북한에 두고온 딸애생각에서 조금은 해방될것 같고 또 지금 타향에서의 생활정착을 위하여 이런결심을 택한것입니다.. 딸은 어덯게하나 데려오려고 합니다.. 제 생각엔 님도 지금남편분을 진정으로 사랑하신다면 아기를 가지시고 중국의 애가 정녕 못잊겟다면 꼭 데려오세용~~ 저와 똑같은 입장이여서 저의 진실된 소감 비춰보았습니다..~~임신하면 엄마와 아기의 정부지원도 있으니가 걱정마사고 귀여운 아기 가지세용~`~좋은 일 있기를 바랍니당~`~
영혼의사랑 2009.12.16 11:34  
남편분 애기를 가지고 싶어하는게 남자의 본능이기전에 님을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의 몸에서 또한 사랑해줄 사람을 자신의 피와 함께 가지고 싶은겁니다 정말 순진한 마음입니다 중국에서 낳은 애도 친자식보다 더 끔찍이 키울겁니다 왜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낳은 애니까요 아마 모든 남자들의 한결같은 맘일겁니다 소중한 사랑 키우시며 귀여운 아기 낳으시고 행복하세요^^**
알뜰 2009.12.16 15:56  
두고온 아이생각 하느라면 지쳐서 쓰러져요.
지금 함께 계신 신랑을 사랑하신다면 예쁜 아기 낳으세요.
중국에 있는 아이들도 신랑님과 잘 의논하여 데려오세요.
아이들을 두고온건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은 다 같잖아요?
그러니 힘내시고 아기도 낳으시고, 중국에 아이들도 데려오셔 행복하게 웃는 님의 모습 기대 할게요.
영원히 2009.12.16 18:27  
님의 아픈 마음 리해됩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아이를 낳고 한국 현실생활을 받아들여 꽃피우세요. 중국에 남자와 애정이 있으면 몰라도 폭력을 쓰면 서 당사자를 사람취급도 않하는 사람이니 그생활은 미루고 현재 생활에 충실하시고 아이에대한 진실한 사랑은 앞으로 기회를 봐서 해결 하는것이 좋은듯 합니다.
행복의천사 2009.12.16 22:35  
위에 많은 분들이 올린글 참으로 지당한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뻘쭉이님,힘내세요~ 우리 많은 새터민여성들이 가지고있는이 아픔이 우리가 원하거나 잘 못해서 가지게된 아픔이 아니잖아요, 두고온 자식에게 덜 미안하기위해서라도 지금의 행복을 더 소중히 하셔야합니다. 본인의 더 나은 행복을 위해 자식곁을 떠나왔는데 죄책감땜에 자신의 지금의 행복에 소흘한다면 그건 그 아이에게 더큰 죄를 짓는거라 생각합니다. 그애를 생각해서라도  더 행복해지세요. 님은 그럴 권리가 충분히 있어요. 언제인가는 그애도 엄마의 지금의 심정을 꼭 이해해줄날이 꼭 있을거라 믿습니다. 꼭 힘내시고 이쁜 아이도 낳고 행복하세요~
사랑과숙명 2009.12.17 00:40  
당연히 여자라면 이해가 갑니다.그런데 그애를 데리고 오지못할거면 차라리 여기서라도 빨리 애를 가지고 중국에 애를 잊어버리던지 해야죠.부부가 살면 당연히 애가 잇어야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오는겁니다.중국에 자식이 하나던 두명이던 욕안해요.피할수 없는 몸을 누가 거두어주겠나뇽.울며 게자먹기죠.그러다보니 아이도 가지게 되고 언어 소통도 안되는데서 사랑하는 부모형제 그리면서 어찌하여 이렇게 떨어져 사는것만으로도 가슴아픈데 거기에  맞으면서 살아야한다는게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고 찢어지는것 같아요.그러나 이젠 모든걸 접으시고 중국에 애를 데리고 못오고 가망이 없으면 하루빨리 여기서라도 애를 낳으시고 행복하게 사세요.그것이 아마도 님게는 행복이라고 봅니다.항상 힘내시고 ~파이팅~
웃으면복와용 2009.12.18 18:41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님! 맘은 많이 아프시겠지만 그래도 파이팅하세요  !!아자,아자 , 파이팅!
영원한믿음 2009.12.20 11:37  
님의 아픈아음 도와드리지 못하는것이 안타까운 뿐입니다~
사람은 앞으로를 위해서 사는거니까 든든한 남편 함 믿어보고  남편의 의견을 따르는것이 좋지않을까싶은데요~
마음의상처를 그냥 안고 살기 보다는 새삶을 위해 자신의 행복을 창조해나가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가 중요하니까요~` ㅎ 님이 빨리 마음의 아픈상처를 가볍게 털어내시고 이쁜아기 낳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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