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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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4 21:08
안녕하세요...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한국에 온지도 몇개월만 더 있으면 2년이 다가오네요..
저희는 새터민 부부입니다.
서로 힘들고 지쳐잇을때 힘이되주면서 서로를 존중해가면서 살고 잇어요...
헌데 요줌들어서 남편이 늘 애기를 가지고 싶어해요....(누구나 한번쯤 꼭 생각하는 그런 꿈)
나도 그런 남편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저로써는 걱정이 앞서네요...
전 중국에 애기가 잇거든요.... 뭐이런말을 하기가 부끄럽네요...
중국에서 어쩔수 없이 애기를 낳았는데 늘 그애때문에 밤이면 때론 잠을 설치기도 하구요.ㅠㅠ
한땐 그애때문에 내인생을 전부 포기도 했었구요 .내운명이거니 하구 살앗어요.
하지만 그이후 너무 애아빠의 폭력과 신분없는 중국생활에서 너무 지겨워 벗어나고 싶기도 하구 또 기회가 있어서 한국으로 들어 오게 됐어요.....
하지만 그이후로 늘 죄인처럼 살고 잇어요.. 어디가도 늘 애때문에 .... 마음이 아픕니다.....
애를 데리고 오고싶었지만 애 친할머니쪽에서 애를 안주고 또 연락마저 안되고 ㅠㅠㅠㅠ
애를 볼려면 제가 중국에 들어 가는수밖엔....ㅠ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닌가 싶어요...
헌데 요줌은 자꾸 남편이 빨리 애기를 낳자고 하는데.. 아직 전 그럴마음이 없네요..
자꾸 중국에 있는 애때문에 마음이 망설이기도 합니다....미안함과 죄최감때문이랄까???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늘 엄마없이 살아갈 중국에 애 한데 미안하구 또 미안해서요.
지금전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절 사랑해주는 남편이 잇구요.....
제가 좀 말이 길엇네요.ㅠㅠㅠㅠ 이런글을 쓰자니깐 부끄럽기도 하구 또 제 이런글을 보면 혹시나 다른여성분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모든 비난도 다 받아 들일여구 이런글을 한번 용기내여 올려 봅니다....
혹시 우리 새터민 부부들이나 새터민 여성분들 또 혹시 임신을 하고 계신분들이 좋은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또 다른내용도 좋구요 뭐든지다 좋아요.....
이런 공간에서나마 제속마음을 다 홀~~다 터버렸네요...
늘 마음한구속에만 가지고 잇던 예기를 우리 쉼터 공간에서 늦게나마 제가 다 털어놔버려서 마음이 홀가분 하네요......
우리 쉼터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또 이런일에 대회서 알고 잇는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한국에 온지도 몇개월만 더 있으면 2년이 다가오네요..
저희는 새터민 부부입니다.
서로 힘들고 지쳐잇을때 힘이되주면서 서로를 존중해가면서 살고 잇어요...
헌데 요줌들어서 남편이 늘 애기를 가지고 싶어해요....(누구나 한번쯤 꼭 생각하는 그런 꿈)
나도 그런 남편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저로써는 걱정이 앞서네요...
전 중국에 애기가 잇거든요.... 뭐이런말을 하기가 부끄럽네요...
중국에서 어쩔수 없이 애기를 낳았는데 늘 그애때문에 밤이면 때론 잠을 설치기도 하구요.ㅠㅠ
한땐 그애때문에 내인생을 전부 포기도 했었구요 .내운명이거니 하구 살앗어요.
하지만 그이후 너무 애아빠의 폭력과 신분없는 중국생활에서 너무 지겨워 벗어나고 싶기도 하구 또 기회가 있어서 한국으로 들어 오게 됐어요.....
하지만 그이후로 늘 죄인처럼 살고 잇어요.. 어디가도 늘 애때문에 .... 마음이 아픕니다.....
애를 데리고 오고싶었지만 애 친할머니쪽에서 애를 안주고 또 연락마저 안되고 ㅠㅠㅠㅠ
애를 볼려면 제가 중국에 들어 가는수밖엔....ㅠ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닌가 싶어요...
헌데 요줌은 자꾸 남편이 빨리 애기를 낳자고 하는데.. 아직 전 그럴마음이 없네요..
자꾸 중국에 있는 애때문에 마음이 망설이기도 합니다....미안함과 죄최감때문이랄까???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늘 엄마없이 살아갈 중국에 애 한데 미안하구 또 미안해서요.
지금전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절 사랑해주는 남편이 잇구요.....
제가 좀 말이 길엇네요.ㅠㅠㅠㅠ 이런글을 쓰자니깐 부끄럽기도 하구 또 제 이런글을 보면 혹시나 다른여성분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들기도 하구요
하지만 모든 비난도 다 받아 들일여구 이런글을 한번 용기내여 올려 봅니다....
혹시 우리 새터민 부부들이나 새터민 여성분들 또 혹시 임신을 하고 계신분들이 좋은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또 다른내용도 좋구요 뭐든지다 좋아요.....
이런 공간에서나마 제속마음을 다 홀~~다 터버렸네요...
늘 마음한구속에만 가지고 잇던 예기를 우리 쉼터 공간에서 늦게나마 제가 다 털어놔버려서 마음이 홀가분 하네요......
우리 쉼터 회원님들의 많은 조언 또 이런일에 대회서 알고 잇는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