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언어정착에 대한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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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18:30
언어의 변화가 왜 필요할까요?
일부에서는 굳이 고칠필요가 있는가? 혹은 제대로 전달할 수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언어를 왜 고쳐야 할까요?
바로 정착에 가장 중요한 카테고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언어의 변화가 없으면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공통적인 용어사용
남한 사람과 북한사람 모두가 알아 들을 수 있는 용어여야 가능해진다.
"와리바시" 공통점이 있다. "아이스크림" (북한에서는 떠먹는 용어로만 아이스크림으로 이야기 하고 손에 들고 먹는 아이스크림은 아이스께끼라고 이야기 한다." 반만 이해 가능하다. "고뿌" 전혀 안통한다.(컵)
각 단어들을 보면 서로 다른 점이 있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한개만 이해가능하고 나머지 아이스께끼와 고뿌는 이해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서 부차적인 설명이 굳이 필요해진다. 이러한 관계가 용어 사용에 있어서 문제가 된다.
때문에 언어에 변화가 굳이 필요없다고 한다면 위에서 제시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야 한다.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많은 개편이 필요한 점이다.
둘째 : 상대방의 의사전달상에서 오류
예를 들면 탈북자가 자신의 넘어온 과정을 설명한다고 하면 아주 놀라며 사건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어떤 글에서 "밥없으면 라면먹으면 될것아니냐?"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들이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는 탈북자들이 거쳐온 어떠한 상황에 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나오는 질문이다. 이런 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1994년 말부터 함경북도 청진시를 비롯한 북쪽지방에서의 식량난의 악화-수많은 자연재해의 연속, 국제적인 경제봉쇄,->식량난의 4각지대로 추락, 계속되는 식량난으로 배급제의 붕괴, 대량아사 발생, 생존을 위한 망명->대량탈북자 발생.
위와 같은 사례의 형식을 갖추어 설명해야만 이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건의 발생은 반드시 그 요인이 있기 마련이기 떄문이다.
셋째 : 전문용어의 결여
전문용어는 사실 남한사람도 전문가 아니면 못쓰는 것이다. 자동차정비용어를 모든 남한사람이 알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전문성의 결여다. 위의 모든 것이 해결 된 다면 그때 자신의 각종 직업, 취미 등에 따라 변화가능하다.
넷째 : 일반 한국사람들의 인식
일반적으로 한국사람들의 인식은 북한이라고 떠올렸을 때 무엇이 보일까?
북한-> 북핵. 개성공단. 주체사상, 공산당, 가난 등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인식이 왜 북한사람에게 영향을 미칠까? 좋은 영향도 있지만 안좋은 영향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바로 한국사람들이 탈북자들을 북한정부와 같은 하나의 집단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한사람 그러면, 호기심+무관심이 많은 자리를 차지한다. 남북관계가 악화될 수록 그러한 인식은 더욱 확대된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탈북자가 바뀌어야 한다. 바뀌지 않으면 동정과 위로밖에는 자아발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탈북자도 남한사람들과 다를바가 없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북한이라는 사회와 탈북자라는 집단을 분류하여 이해하게 될것이다.
살짝 네가지만 집었다. 언어는 이래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개발을 위해서도 언어는 반드시 필수가 되어야 한다.
현정부에 대하여 볼멘소리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나 굳이 이야기 한다면 많은 경제적 지원에만 초점이 맞춰져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언어교육에는 아무런 대안을 내놓지 않는것이 아쉬운점이다.
단 자신의 변화를 지켜보는 주변사람들의 인식도 바뀌게 된다.
별로 두서없이 마구 쓴 글이라 문장의 요소가 틀려도 이해바랍니다.
일부에서는 굳이 고칠필요가 있는가? 혹은 제대로 전달할 수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언어를 왜 고쳐야 할까요?
바로 정착에 가장 중요한 카테고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언어의 변화가 없으면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공통적인 용어사용
남한 사람과 북한사람 모두가 알아 들을 수 있는 용어여야 가능해진다.
"와리바시" 공통점이 있다. "아이스크림" (북한에서는 떠먹는 용어로만 아이스크림으로 이야기 하고 손에 들고 먹는 아이스크림은 아이스께끼라고 이야기 한다." 반만 이해 가능하다. "고뿌" 전혀 안통한다.(컵)
각 단어들을 보면 서로 다른 점이 있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서 한개만 이해가능하고 나머지 아이스께끼와 고뿌는 이해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서 부차적인 설명이 굳이 필요해진다. 이러한 관계가 용어 사용에 있어서 문제가 된다.
때문에 언어에 변화가 굳이 필요없다고 한다면 위에서 제시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야 한다.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으나 많은 개편이 필요한 점이다.
둘째 : 상대방의 의사전달상에서 오류
예를 들면 탈북자가 자신의 넘어온 과정을 설명한다고 하면 아주 놀라며 사건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어떤 글에서 "밥없으면 라면먹으면 될것아니냐?" 이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들이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는 탈북자들이 거쳐온 어떠한 상황에 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나오는 질문이다. 이런 것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1994년 말부터 함경북도 청진시를 비롯한 북쪽지방에서의 식량난의 악화-수많은 자연재해의 연속, 국제적인 경제봉쇄,->식량난의 4각지대로 추락, 계속되는 식량난으로 배급제의 붕괴, 대량아사 발생, 생존을 위한 망명->대량탈북자 발생.
위와 같은 사례의 형식을 갖추어 설명해야만 이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건의 발생은 반드시 그 요인이 있기 마련이기 떄문이다.
셋째 : 전문용어의 결여
전문용어는 사실 남한사람도 전문가 아니면 못쓰는 것이다. 자동차정비용어를 모든 남한사람이 알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전문성의 결여다. 위의 모든 것이 해결 된 다면 그때 자신의 각종 직업, 취미 등에 따라 변화가능하다.
넷째 : 일반 한국사람들의 인식
일반적으로 한국사람들의 인식은 북한이라고 떠올렸을 때 무엇이 보일까?
북한-> 북핵. 개성공단. 주체사상, 공산당, 가난 등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인식이 왜 북한사람에게 영향을 미칠까? 좋은 영향도 있지만 안좋은 영향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바로 한국사람들이 탈북자들을 북한정부와 같은 하나의 집단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한사람 그러면, 호기심+무관심이 많은 자리를 차지한다. 남북관계가 악화될 수록 그러한 인식은 더욱 확대된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탈북자가 바뀌어야 한다. 바뀌지 않으면 동정과 위로밖에는 자아발전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탈북자도 남한사람들과 다를바가 없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북한이라는 사회와 탈북자라는 집단을 분류하여 이해하게 될것이다.
살짝 네가지만 집었다. 언어는 이래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개발을 위해서도 언어는 반드시 필수가 되어야 한다.
현정부에 대하여 볼멘소리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나 굳이 이야기 한다면 많은 경제적 지원에만 초점이 맞춰져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언어교육에는 아무런 대안을 내놓지 않는것이 아쉬운점이다.
단 자신의 변화를 지켜보는 주변사람들의 인식도 바뀌게 된다.
별로 두서없이 마구 쓴 글이라 문장의 요소가 틀려도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