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내딸을 100원에 팝니다가 .. 방송나오네요..

<진실 혹은 거짓>에서 내딸을 100원에 팝니다가 .. 방송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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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쉼터에서 (내딸을 백원에 팝니다 )이내용을 보았는데..
지금 TV에서  그내용을 보니깐 눈물이  나네요....
100원에 딸을 팔아야 하는 엄마  ....엄마의 병은 암이라는 대목....그딸에게  빵을 사다가 주는 엄마....
정말  눈물이  나네요.....
정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날뿐입니다......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8
통일은하수 2009.07.26 13:51  
1996년 고난의 행군때 그 비슷한 일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 당시 함흥역전 주변에 굶어 죽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끔찍했습니다, 신성천역에서 6살 어린이가 긂어 죽었는데 가슴에 꼭 품은것을 헤쳐보니 누가 다 먹다 난 돼지뼈가 2개 있엇습니다. 한참후에 아버지 되는 사람이 와서 통곡을 하는데 그 뼈라도 빨아 먹고 살 노릇이지 이 잘난 아버지를 주느라 먹지도 못하고 죽었냐고 ,,하는 울부짖음을 현장에서 목격하고는 정말 눈믈 났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아버지의 손에 20원을 쥐여주고 기차에 오른적 있습니다.,얼마나 가슴아픈 사연들이 많은지 우린 잘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이쁜딸mom 2009.08.04 23:43  
통일 은하수님 고향이 함흥 이신가 봐요. 그럼 흥남 17호 공장 가족 이야긴데. 산모가 먹질뫁해 정신 착락으루. 자기 아기를 새끼 되지로 착각하구 먹어버린 사실두 알겟네요. 공업 도시 랍시구 노동자 들이 밀집 된곳이라. 아픈 얘기 하자면 날 샐검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두 가슴 아픈것보다 세상에 알려질까 두려워 쉬쉬 하다가 무야 마야 되고 말앗어요. 운명처럼 받아들이며....북에잇는 형제 자매들 생각에 이밤도다 잔듯함니다.
꼬망이 2009.07.26 15:15  
아이구~~ 참 통일은하수님의 댓글이 더욱 눈물이 나서 두번 세번 보았네요.
이런일은 겪은 우리들이 알지 그 누가 남한분들 알겠습니까? 

지나가다 쓸어져 죽어도 시체 처리해주는 사람하나 없고 그냥 스쳐지나가고 집팔고 자식팔고 피를 팔아 하루살고 
자식낳아도 누워있을처지못되  시장나가고 산에나가 끼니 이울려고  살던 때 이것이 옛말은 못될듯 싶네요. 이북의 현제실상이니깐요
ol뿐ㄴhㅅr랑♡ 2009.07.26 15:53  
휴 저도 예전에 그 글 봣지만 이렇게 다시 들으니 넘 가슴 아프네요 ㅠㅠ
행복한삶 2009.07.26 16:14  
눈물이 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원이엄마 2009.07.26 16:29  
이게  바로  북한의  현실입니다    언제면  북한  사람들도  여기  남한사람들처럼  살려는지.....
메롱샷 2009.07.28 15:37  
정말 가슴아픕니다.북출신쉼터분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여기서 태어난 제가 새삼  정말 행복하다는생각이듭니다 .
이쁜천사 2009.07.28 17:33  
너무도 가슴이 아프네여~ 개도 안먹는돈땜에 집팔고 사랑팔고 자식팔고 ~ 휴~
이런걸 잇지말고  모두 열심히 살아갑시다..

열분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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