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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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 전라북도 군산시 은파에 어느 한 세탁공장에서 새터민 송일화씨(26살)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공장은 사고난 뒤로 아무일 없이 계속 운영을 하고있습니다.
해당 경찰서에서 조사도 했지만 사람이 일을 하다 죽었는데 이 일은 조용히 처리되였습니다.
만약 한국인이 공장에서  일을 하다 다쳤거나 목숨을 잃었다면 쉽게 넘어갈가요?
지금 송일화씨는 엊그제 장례를 치르고 화장을 하고난뒤 유골은 납골당에 안치되였습니다.
목숨걸고 자유의 땅에 와서 결국 그는 이렇게 버려진 인생이 되고말았습니다.
그가 남기고 간 어린 딸(4살)은 지금 엄마가 하늘나라에 가있는것조차 모르고 남의 집에서 엄마가 빨리 오기만을 하루하루 기다리고있습니다.
너무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
회원님들의 공정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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