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적금 가입하기

댓글 : 0 조회 : 1248 추천 : 0 비추천 : 0 2012.06.14 11:52

Lv.2 설송 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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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봅니다.

http://blog.naver.com/hiptak/100154407336

여기서부터 집중해보세요

은행별로 높은 금리의 적금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봅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월 "신서민섬김통장"을 출시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이 서민섬심통장 정기적금에 가입하면 500만원까지 연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줍니다. 1년 만기시 연7.6% 3년 만기 시 연8.2% 입니다. 우대금리로 인한 역마진을 은행이 감수하는 고마운 상품인듯 합니다.

지난해 11월말엔 KB국민은행이 업계에서 가장 먼저 "KB행복만들기적금"을 선보였습니다. 1년만기에 연7% 금리를 주는 상품입니다. 다만 가입조건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등이 가입대상에 포함됩니다.

국민은행 조건이 까다로운데 비해 신한은행이 12월말 선보인 "새희망적금"은 가입대상이 더 넓은 편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뿐 아니라 연소득 1200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가입하면 3년 만기에 연6%의 금리를 줍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상품 성격은 다르지만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층 자녀의 학자금 마련을 돕는 "대학등록금 적립통장"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10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구가 월 3만~7만원을 10년간 불입하면 우리은행과 서울시가 반반씩 부담해 연8%의 이자를 주는 구조라고 합니다.

우체국에도 착한 상품이 있습니다. 신용등급 7~10등급 고객에게 최고 연10% 이자를 지급하는 "우체국 새봄자유적금"과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에게 기본 이율의 2배 금리 (연6%)를 주는 "우체국더불어자유적금"이 있습니다.

출시 당시엔 시장에서 별 호응이 없을 것이란 회의적 시각이 많았지만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의 높은 금리의 적금 상품은 점점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처럼 은행권에서 금융지주로써 서민금융지원에 모범을 보이는 듯합니다.

통계에따르면 저소득,저신용층 일수록 저축비율이 낮다고 하네요.
은행권에서 착한 적금,예금 상품들을 많이 만들어 저소득층의 저축비율을 올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