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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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몇 번 글을 올렸던 사람 입니다. 취미로 글을 쓰고 있고 부천에 거주하고 있지요.
이번에 쓰고 있는 글이 탈북 동포에 관한 소설 입니다. (단편) 
그리고 장편도  그런 소재로 쓰려고 합니다. 
그래서 질문과 답변에 약간 궁금한 점을 물었더니  불쾌감을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당연히 이곳의 주인은 제가 아니고 새터민 분들의 공간이니 조금이라도 심기가 불편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제가 글을 남기는 일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겠지요.
물론 관리자님께서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다시 질문을 드리려니 또 이곳에 계시는 분들께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생각되어 쉽게 글을 남기지 못하겠네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까 합니다.
함경북도 사투리를 잘쓰는 분이 계시면 혹 메일이나 쪽지 기타의 방법으로 도움을 주실수 있을런지......
도와주실분이 계시면 쪽지로 글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메일이나 쪽지, 기타 방법으로 도움을 받으며... 감사한 마음에 후일 식사 정도는 대접할 수 있겠지만
사례를 바라시고 도움을 주시려 한다면 죄송하지만 그럴 형편은 되지 못한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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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논문들 같은 글들을 읽고 생활사투리를  구사 한다는 게 너무 어렵네요...
근데 현실은 영화를 보면서 아래의 논문들과 비교해가며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
그래도 자연스러운 함경도 생활 사투리는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5) ‘께서’와 대응하는 ‘끼서’가 쓰임. 

[보기] 하나바니끼서 상새나구 해서 이릴루 떠나왔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해서 이리로 떠나왔소.) 
6) 사동과 피동 접미사 ‘-이우-, -히우-, -리우-, -기우-’ 등이 쓰임. 

보기] 더분데 그렁거 입히우지 마우다.(더운데 그런 것 입지 마십시오.)

(9) 부정소 ‘아니’와 ‘못’이 복합 용언 중간에 끼여들어 부정법을 형성한다. 

[보기] 조이 밥으 먹어 봤음메.(조 밥을 먹어 보지 못했 소.)

어휘

클아배/클아바이(할아버지), 큰아매/아마이/아매(할머니), 아배(아버지), 어매(어머니), 어시(부모), 맏아배/맏아바이 (큰아버지),맏아매/맏엄매/맏아마임(큰어머니), 나그네(남편), 안깐(아내), 아재비/아주바이(아저씨), 아지미/아주마이(아주머니, 형수), 올찌세미(올케), 가스집(가시집, 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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