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32살인데 중국조선족이고 한국인 남자에게 지금 시집와서 애 둘 낳고 살고있고
지금은 한국호적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몸 안좋아져서 앞으론 일을할수가 없게되어 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조선족 친구가 중국에 있는 61세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아이들을 돌보게 하고
자기는 일을 하고싶어합니다
자~! 드리는 질문은 이제부터입니다. 어머니를  어떻게 모셔오는 문제요
 
친구어머니는 북한에서 3살때 중국으로 와서 사셨고,
옛날분이시라 고향을 너무 잊지 못하셔서
북한 사람으로 그냥 있으시겠다고
중국호적도 만드시지않으시고 지금 61세까지 아무호적없는 상태로 살아오셨다고 합니다.
이런 조건에서 어머니를 아주 한국으로 모셔오는 방법은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새터민들이 오는 방법이 있겠지만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위험할것 같고
아무튼 이 조건에 맞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