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일본으로 일하러...

댓글 : 18 조회 : 1948 추천 : 0 비추천 : 0 2010.05.11 19:03

Lv.1 새로미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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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05.11 친구가 일본으로 일하러...

친구가 얼마전 일본으로 일하러 갔는데.. 물론 새터민이고요
일본 오사카로 일하러 2~3개월 다녀온다는데 무슨 일하러 가냐고 하니
한복도 입고 노래도 부르고 공연같은거 하고그런다는데..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친구라서 걱정되기도 하고 몇개월 몇보고 연락만 하고 지내야 하니 이런저런 걱정이
혹시 잘 아시는분 말씀좀 주세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8 개

새로미 2010.05.11 19:23

아 제가 내용중 말씀을 다 못적었는데 참고로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예전에도 몇번 다녀왔던걸로 알고있습니다. 항상 같이 가는 일행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 안 좋은쪽으로만 생각해 주시지 않았으면 하네요

나무잎 2010.05.11 19:42

죄송합니다 제가 뉴스나 신문을보면은가끔나오지만은 한복이고노래부르고공연한다고하시는데 특별히 공연팀이아니고는 제가생각에 술집밖에없기때문입니다 제가 실레햇다면은죄송합니다

여섯줄 2010.05.11 19:59

너무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이 납니다..

헤이즐넛향 2010.05.11 20:42

제 생각에도...흠.... 안좋은쪽으로 생각이 드는데 ;;;

날날이 2010.05.11 20:42

그곳에가서 함복입고 노래부르 면서 돈벌수있는곳이 어디있겠어요 갔다오신분들이 조언은 안가는게 좋거라고하든데요 일본가서 돈 좀 벌어오신분들 꽤 되는것으로알고있는데 다들 일본가서 돈벌었다는것을 숨기고살거든요 왜?..일까요???????~~~~~ 그건 당연히 민망하게 번돈이여서아닐까요?...... 가는 칭구 막지는 못해도 함께 갈생각일랑 마시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황금바늘 2010.05.11 20:59

노래실력이 김연자급이면 노래불러 돈벌수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이상한 쪽에서 이상한 일을할 확률이 매우 높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칠보산 2010.05.11 21:22

뭘하든 무사히 건강하게 돌아왓으면 좋겟네요... 언젠가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가방속에 알몸으로 목없이 죽은 여인 제주도 여자가 나왓는데.. 살인자는 자수햇는데 피해자는 성매매 외국인이라... 증거불충분으로.. 재판이... 세상에 한번 태여나 고향분들 ..요런일은 없어야 되는데..

큰셋 2010.05.11 22:15

안녕하세요? 일본 지역별 여행 다녀왔습니다, 님"도 대충아신가 보네요 친구면 가지말라고 말리시고요, 공개적으로 글"올리지마세요. 미안함니다,

내가할레 2010.05.11 23:14

유흥업소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에서 대학까지 나와도 일본가서 공연하기 어렵습니다.. 전문적으로 춤이나 노래를 공부하지 않은 이상.. 하지만 머..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어쩌겠습니까..

길용이 2010.05.11 23:28

한복입구 춤추면서 돈번다면 술집에서 일본남자상대루 춤추면서 술따르는거 말고는 없는거 같은데

흔들린우동 2010.05.12 00:58

일본 신주꾸에 한국여자들 바굴거리죠~

애플갠디 2010.05.12 11:53

맞아요..유흥업소일박에 없어요.일본에 가면은..암튼 잘 생각하시고 결심하세요..머 말리지는 못하겟지만..다른나라가서 돈번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ㅠㅠ 또한 일본은 ㅠㅠ 좀 무섭다는 ..객관적인 생각이 틀려요..일본은..

영혼의사랑 2010.05.12 12:44

먼 단첸가 음악단인가 하는 사람들도 간다는데 ㅎㅎ보천보정도되나보죠? 노인들찾아가 북한노래 부르고 약팔고 의료기기 판다는 소리 들엇엇는데 일본도 가나보네요 ㅠㅠ

황혼의장미 2010.05.12 15:22

무슨일을 하던 제정신에서 하면 된다고 봐요 범 아구리에 들어가도 제정신만 있음 살아난다고 했잖아요 언제나 넓은 마음으로 생각하세요

내일을향해 2010.05.12 17:03

일본에 가서 유흥업소에 일하라고 부추기는 내용의 글이 아님을 양해구합니다. 미모가 따라주는 여성이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으로는 유흥업소에, 그것도 일본에서 일 한다면 단시간내에 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흥업소에서 단순히 춤추고/술만 따른다면, 생각처럼 돈을 벌 수 없기에 몸까지 내어주는 경우가 허다합니다.(특히 외국인경우) 그래서 2-3년정도 열심히 벌어, 그 생활을 청산 할 수만 있다면, 모은 자금으로 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면, 한번 모험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후, 성공해서 맘에 드는 좋은 남성과 만나 행복한 삶을 이룰 수만 있다면 그 누구도 님의 흉을 볼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그런생각을 품고 발을 넣지만, 제가 본 지금까지 여성들을 보면 10명중 한두명만이, 처음 계획대로 되어지지만, 나머지는 그렇지 않기에 잘 생각해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그런 유흥업소에 발을 끊은지 8년정도 되었지만, 그 전에는 약6-7년간 일본의 여러종류의 캬바쿠라/크라브(클럽)등을 출입하면서, 일본에서 조금은 그런 세계에 경험을 하였기에 댓글을 올립니다.

갈색이당 2010.05.12 21:35

유흥업소쪽은 한번빠지면 못 나온다던데... 아무리 비참해져도 그쪽 길로 가면 안된다는게 상식인데...

핸섬가이 2010.05.13 07:35

정답.....진짜 못나옫라구여 그돈이먼지 나중에 결혼은 어케할라고

꽃사탕 2010.05.14 20:38

일본에 간다고 다 유흥쪽에 가는건 아닙니다 그쪾에 식당일도 있고 호프집도 있으니깐 다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지마시고 좋은쪽으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글구 세미로 님도 진심으로 칭구걱정된다면 이런데 글을 올리지마세요 이건 칭구를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칭구를 오히려 해치는거에요 기분상하시였다면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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