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따님.. 아들과 아드님

딸과 따님.. 아들과 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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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자식을 지칭할때 "님"자를 붙여야 하나요?
 
예를 들면..
내 따님입니다..     내 아드님입니다..             이렇게..
 
아니면 붙이지 않고 그냥써야 하나요?
예를 들면
내 딸입니다..     내 아들입니다..
 
그리고 따님이나 아드님이라고 써야할 경우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내 딸입니다..와 제 딸입니다의 차이도 있으건데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5
흑거미 2010.02.24 17:01  
자기 자식을 남에게 이야기 할적엔 내 딸 입니다 또는 내 아들 입니다 라고 공손히 낮추어 말합니다 상대방의 자식을 부를적에은 아무개씨 댁 아드님 입니까? 아무개씨 댁 따님 정말 이쁘게 생겼습니다 라고 상대방을 존경해야 할경우 그의 자녀들에게 따님 또는 아드님 자를 붙여주면 됩니다 드라마 에서 특히 (겨울새 ) 에서 시어머니가 며느리 앞에서 자기 아들 위신 올려 주느라고 (아드님) 하는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너무 오버 하는 미운 모양이고,,,,, 평시 가정들에서 자기 자식에게 님 이라는 글 자를 잘 부르지 도 쓰지 도 않습니다 남이나 상대의 자식들을 함께 존중해야 할 경우 즉 (사장님 ...또는 선배,, 댁의 아드님이 름름하게 생겼습니다 ) 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보다 손위 아랫사람 자식에게 쓰지 않습니다 잘 이해 하셨는지요?
고무보트 2010.02.24 18:29  
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비아 2010.02.24 21:16  
덧 붙이자면..
댁의 자제 는  몇분이나 되십니까?
남에게 자신이 자식을 소개 할때.. 겸손히... 제 자식 (아무개) 입니자... 제 녀식(아무개) 입니다..
 이런 표현도 있다고 덧붙엿어요~~
고무보트 2010.02.24 22:53  
옵션(option)으로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리멤버 2010.02.24 22:58  
빙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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