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함)발 얼어서 썩어들어가는게 무슨 병이에요?

(급함)발 얼어서 썩어들어가는게 무슨 병이에요?

댓글 : 33 조회 : 2657 추천 : 0 비추천 : 0
안녕하세요...
 
발이 얼어서 썩어들어간다는데.. 병명이 뭐죠?
 
그리고 경험해보신 분들 계시면 좋은 약 좀 추천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날들 보내세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33
흑거미 2010.02.15 17:50  
(특파성 궈저.)... 썩는 부위를 힘들지만 잘라야 진행이 안되는병.... 안그럼 계속 뼈와 함께 살이 썩어가는병... 세포가 너무 얼어서 재생이 안돼고 그곳 지나가는 혈관에 피가 잘 흐르지 못하는병 이죠...
흑거미 2010.02.15 22:28  
님아 썩을정도로 진물이 나고 그러지 않는다면 병원이나 약국가면 동상 연고 가 있어 그걸 자주 발라줘 그리고 한번 언발은 자주 얼거든....특히 겨울 발건사 잘해야 해요 그런발은 여름 무더운 에도 자주 발이 시릴거에요 자주 주물러 주셔서 그것으로 피가 자주 통하게 해주세요 여름에도 발이시림은 피가 잘 통하지 않아서 그러는거에요 세포가 얼었다 상했기 때문에 ....
흑거미 2010.02.16 01:24  
님이 집에서 쉽게 자기 발에 해줄수 있는것은 항상 발을 따뜻하게 하고 자주 주물러 주세요 그럼 많이 괜찮을거에요 절대로 얼게 하여서는 안됍니다 한번 언 발은 쉽게 언답니다
♡애기씨♡ 2010.02.17 04:35  
우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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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기 여러 번 글 올린거 보신 분들은 짐작하시겠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전 남자고요. 애기씨는 하나원에 있습니다. 쉼터 닉네임 수정이 안되니까 부득이하게 애기씨란 닉네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 질문의 당사자는
병원에 갈 수 있는 상황이 못되니까, 여기에 글을 올린겁니다. 물어보니 북에서 쓰는 민간요법은 다 해본 모양이네요. 그리고 원인은 동상에 의한 것이라 하고요. 다행히 아직까지 썩어들어가거나 하진 않고 통증만 있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제 질문에 관심가지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애기씨♡ 2010.02.15 18:01  
네.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 썩어들어가진 않고 있다면 약물치료가 가능한지요? 가능하다면 어떤 약을 써야하는지...
가을연가 2010.02.15 19:02  
언독을 뽑는데는 검정콩과 가지의 가지가 최고랍니다 밀방으로요 검정콩은
동상인 발이나 손을 콩자루에 담그면되고요 가지의 가지는 물에 한 15분가량 삶아서 그 물에 동상있는 부위를 담그면 됩니다
가을연가 2010.02.15 19:11  
저두 동상으로 많이 고생했었어요 그러다 밀방으로 많이 좋아졌답니다
황해남도 2010.02.15 18:03  
진행초기(가려움증) 같으면 가려운 곳에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유난히 빨간 부위가 보입니다
이곳을 바늘끝으로 3~4회 찔러 검은피를 빼시면 가렴증도 없어지고 부기도 빠집니다
가려울 때마다 반복 .... 통쾌한 기분까지 듭니다 같은곳 2회정도 하시면 효과 만족
시행하시기 전에 청결 소독하시고...요즘 이런것 권장하면 무식한 소리라 할 사람있지요

본인의 경험담 입니다 민간요법 이랄까요
♡애기씨♡ 2010.02.15 18:17  
감사합니다. 근데 8년 전쯤부터 지금까지 살 속이 콕콕 찌르듯 아픈 상태라는데요. 아직 썩진 않고요. 바늘로 찔러서 검은 피도 뽑아보고 했답니다.
황해남도 2010.02.15 18:30  
바늘끝이 어느깊이 까지 도달케 했는지도 포인트 같은데요
피를 모아서 쥐여짜라 하세요 안나올때 까지
약 3미리 8년이면 고질이네요 알써요
인터넷 검색후 다른방법 갈켜드릴께여
♡애기씨♡ 2010.02.15 18:40  
감사합니다.
황해남도 2010.02.15 19:08  
약국에서 백반을 구하여 더운물에 녹여 풀어서 발을 담그면 효과 있다합니다 여러번 사용이 가능타하니 버리지 마시고 ....
황해남도 2010.02.15 19:19  
치료보단 예방이 더 중요 하다는 것 아시죠
면양발을 신는것이 좋고 발에 땀이나 물기가 젓어 있거나 신발이 불결 하면 쥐약
통일코리아 2010.02.15 21:38  
병원에가서 정확한 진단 받아서 치료 하세요 ..
응급인 2010.02.15 22:47  
당뇨때문에 그런지 동상때문에 그런지 병원에 가서진단 받으셔서 치료받으세여^^
흑거미 2010.02.16 01:22  
당뇨병 말기에는 비슷하게 발이 썩어가는 것이지만 당뇨병은 몸에 있는 혈액속에 당분 즉 포도당 조절이 안돼서 세포가 죽어가며 한번 상처받으면 잘 아물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염증으로 앓다가 뼈까지 썩어가는 병임니다
발이 썩는것은 당뇨병 말기 발이 썩는것이나 얼어서 동상으로 썩는것이나 거의 비슷한데 ..... 아기씨님이 당뇨 증상이 없고 8년전 발을 얼군적이 있다면 동상으로 날씨가 춥거나 또는 혈액이 언발속에 잘 흘러 들어가지 않아 오는 아픔일것입니다
부르스 2010.02.16 08:39  
흑거미님 지식이 대단 하십니다 농담이 아니고요 .
병원계통에 근무한 경험이 있나 보네요 .
응급인 2010.02.16 11:09  
근데여 지금은 아무리 의학이 발전하도여 추척을 해야 합니다 일단 원인을 잡아야 해야합니다 그래서 약도 쓰고여 항생제도 써야합니다 모든 질병도 해야하고요 항상 하이팅입니다^^ 아자아자 하이팅입닙다^^ 눈물이 납니다
보통강 2010.02.15 22:56  
대학병웡에 가서 정밀진단 받어세요
플로라 2010.02.16 08:35  
만약 동상이라면....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콩자루를 베란다에 내 놓았다가 차디찬 콩자루에 언 부위를 넣고 30분 가량 있으세요
엄청 시려요.....그래도 30분은 참아 주어야 해요
매일 매일 하세요.....그러다 보면 언 독기는 뽑거든요
저도 어릴때 손이 다 얼어서 갈라졌었어요
그래서 어머니가 콩자루에 손을 담구게 했지요
참기는 어렵지만 참아서 꼭 독기를 빼세요
부르스 2010.02.16 08:43  
애기씨님 여자가 그렇다는게 아님니까? 큰일이네요
저는 그기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피부색이 파랗게 변하면 썪어 들어가는 징조니깐
빨리 수단을 써야 할것이고요 별로 심하지 않으면 민간요법으로 해서 세포가 살아 나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
동상 연고를 사서 바르든지 해야 하겠는데요 . 참 딱하네요 .
라벳 2010.02.16 10:40  
정말 안됐네요.저도 몇년전에 발이 동상을 입어가지고 ............ 그때는 가지대가지고  그것을 물에 불궈서 그물에 발을 담그니깐 괜찮아졌어요....지금도 겨울이면  얼었던 부위가 빨리 시리지만요...효과는 좋았어요
영혼의사랑 2010.02.16 10:48  
특발성괴저라고 하는 병인데 치료거의 불가능한걸로 알고잇어요 저의 아버지가 치료하던 분중에 끝내는 다리 발목부위까지 잘랏어요 안그러면 그냥 올라가거던요 동상으로 인해 올수도 잇고 대체로 남성분들 나이가 드신분들이 많이 오는데 난치병으로 치료가 정말 힘든걸로 알고잇어요 울 사촌형이 담당환자도 특발성괴저엿는데 두다리 다 잘랏엇는데 ㅠㅠ아무튼 치료 잘받으시고 꼭 나으시길 바랍니다
소향 2010.02.16 12:44  
ㅠㅠㅠ 그병걸려서 다리자르고도 못살던데...
제가 살던곳에서 두명이나 그 병에 걸려서 목숨을 빼앗겻다는 ㅠㅠ
집중치료를 받으셔야 할거 같네요,,,
산아저씨 2010.02.16 14:10  
병원에 가세요~
밤까마귀 2010.02.16 14:38  
신발바닥에 온실에가면 가래토시나무잎을 깔고 다니세요.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름철이되면 가래나무가 많으니 가래나무잎을 열심히 깔고 다니시면 나아집니다. 하루도 건느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갈색이당 2010.02.16 15:52  
당장 병원가세요!! 심각한 동상이라면 발을 잘라야되는겁니다. 약한 동상이라면 그냥 약을 바르거나,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정도로도 나을 수 있지만, 더 이상 심해지면 위험합니다. 당장 병원가세요!!!

설마 설마하지만 설마 돈을 아끼느라 병원 안가시는 거라면.. 참는게 병을 키우고 그렇게 큰 병이 더 큰 돈을 집어먹는겁니다. 병원에 일찍 갈수록 돈을 아끼는 겁니다. 민간요법은 병원이 없을 때, 최후의 경우의 처방이지, 병원에 의사가 멀쩡하게 기다리고 있을 때 쓰는 방법이 아닙니다. 얼른 병원 가세요!!
♡애기씨♡ 2010.02.17 04:39  
^^ 북쪽에선 병원 가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남쪽이라면 얼마든 가겠는데요.
dPtcls 2010.02.16 17:09  
님글내용을 보니 동상에 해당 되는것 같아 보이내요. 재일 좋은 방법은 병원에 빨리 가시는게 제일 좋구요.  그렇지 못할경우에는 민간 요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미지근한 약한 소금물에 십오분정도 담그시고 위에설명하신분처럼 가지나무줄기를 삶은물에 이십분정도 담그세요. 5회정도 반복 열흘정도하세요.두번째 피부가 손상되지 않앗다면 사혈을 권하고 싶군요.동상걸린부위에 사혈침으로 따주시고 부황으로 죽은피를 뽑아내는겁니다. 사혈은 가까운 침구사한테 가시면 해줄겁니다.그리고 한의원 물리치료실가시면 해줄겁니다.
하얀* 2010.02.16 18:40  
빨리병원가보세요~~~민간요법도중요하지만 의사의정확한진단과치료가필요하니 빨리병원가보세요
맘이넘짠해서 눈물나네요 동상에는 검은콩과 가지줄기가효과란말들엇어요
꼭치료받으세요
락동강 2010.02.18 08:50  
환자의 고통을 옆에서 어떻게 봐주고 있어요.  8년전에 동상으로 인한 병이라면 벌써 상처가 나고 절단이야 아니면 자체적으로 (괴사)되여서 일났으리라 보는데요.  왜 아직까지 상처가 없을까요?  특발성괴저는 동상입에서1년이면 병명이 확인됨니다.  상처가 없다니 내가 알고 있는 민간치료법은 필요 없을 것같네요.  병원에 가서 전문의사를 상담해 보았으면 합니다.
흑거미 2010.02.18 16:45  
님 이 말하는 것은 특파성 궈저가 심하게 왔을적에 즉 발이 구제불능으로 얼었을적에 그리 되는 것이고 경하게 얼거나 살짝 언발은 세포의 재생이 어려워 혈관 수축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피가 잘 흐르지 못해서 환자가 아픔이나 통증 그리고 발 시림 현상을 느끼지요.......우리가 흔히 피 통하지 않게 팔을 묶어 놓으면 손끝이 차거운 감을 느끼듯 언 발에 혈관이 제 기능을 못해서 피가 고르롭게 흐르지 못해 발이 시리거나 아픔을 느끼는 것 입니다 .....
흑거미 2010.02.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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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잘 통하지 않으면 세포의 재활과 신진대사가 힘들어 집니다 그러면 세포는 천천히 죽어버리지요..
우리 혈액속에는 세포에 공급하는 모든 영양소들이 함께 피와 같이 흐르고 있어요
당뇨병 말기에도 살이 썩거나 다리를 자르거나 하는것은 병이 생겨난 동기가 틀릴뿐이지 병이 일어나 다리를 절단하는 원인은 피가 잘 흐르지 않거나 혈액속에 세포의 영양소인 당분이나 단백물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세포가 죽어가는 것입니다 피가 잘 흐르게 동상고를 발라주시고 자주 주물러주세요 가벼운 추위에도 동상온 발은 잘 얼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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