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장가 들고픈 은규 오늘도 글 올립니당 ㅎㅎ
어케 하는게 좋을지 몰라 질문글 올립니당
오늘 열심히 일 하고 있는데 이모한테 전화가 왔어용
두어달 전에 선 봤던 여자한테 연락이 왔다고 하시며
그 여자애랑 연락하고 지내보는게 어떻냐는 것이에용
그래서 네 네 하고 대답은 했지만
당시에 연락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선 봤던 그 여자애가
저를 맘에 들어하지 않아서였거든용
근데 이제와서 다른 여러 남자들 만나보고 했는데
그 중에 내가 나은거 같더라 그래서 연락하고 싶어하더라 그러시더라구용
잠깐이라도 만나다가 말았으면 모르겠지만
만나자마자 그런 결정을 하고 연락을 피하던 사람이 이제와서 연락하고 싶어한다고
연락을 하면 난 뭔지 ㅡㅡㅋ
갑자기 글 쓰다보니 확 짜증이 나네용 ㅋㅋㅋ 속이 좁아서 그런건가
자존심도 좀 상하고 그렇다고 마냥 팅기자니 내 나이도 있고
어케 하는게 좋을까용 어차피 늦은거 조금 더 기다려볼까용
아니믄 걔랑 조금 연락을 주고 받아 보는게 좋을까용
님들에 생각은 어떠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