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계시는지요? 고향의 부모형제하고 전화통화불법이라면 ~~~

알고계시는지요? 고향의 부모형제하고 전화통화불법이라면 ~~~

애숭이 34 2377 0 0
통일부장관통과없이 고향의 부모형제하고 전화통화,현금배달 불법이래요.자기도 모르게 붑법죄인이 됐죠.하나원에 있을때도 못들어보고 소문을 톻해서도 못들어본 금시초문 ,,,알고계세요.재수없으면 불법자가 된다는 사실 .글고 회원님들 ,한가지 여쭤보자요?형사라해도 북한의 집주소를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한다는 조건이 있나요?이건 나 개인 비밀인데 그럴수없잔아요.형사나으리가 묻기에 함북도 어는군이라했더니 나머지주소안알려준다고 몹시나 성내며 자기사업을 방해한다는둥,이것저것 구실을 잡으며 날 잡으려드네요,나 원 참,,,

34 Comments
소향 2009.09.10 11:46  
본인보고 물어보지 말고 국정원에 직접 물어보라구 하세욤
나는나 2009.09.11 16:02  
이게다 무슨소리지?????
상큼한걸 2009.09.10 11:56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마음을 비우고 업무에 협조해주세요~~~
우연히 2009.09.10 14:27  
그럼 님은 맘에 길가다 경찰이 신분증 보여달라고하면 보여 줄건가요 ???
당연히 경찰이니 보여 주겠죠 ㅎㅎ
우연히 2009.09.10 14:27  
맘에 - 삭제
상큼한걸 2009.09.10 14:52  
우연히 님 뭐가 그리 복잡하세요?~~~
우연히 2009.09.10 17:07  
업무에 협조란 말이 나왔기에 하는 말인데 뭐가 업무인가요 형사가 고향주소를 알려달라고 하는것도 업무인가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만약 지은 죄가 있어 꼭 주소지가 필요하다면 정확하게 대답해야겠죠.. 하지만 근거없이 사적으로 물어본다면 얘기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걸님이 말한업무란 어떤 업무인지 궁금 하군요??? 형사가 물어보니 당연히 대답해줘라 이거 아닌가요? 복잡할게 하나도 없어요 본인보다 형사들이 더잘 아니깐요 관심만 있으면 몇몇은 기억하고 있어요 참고 하시길 ..
 
상큼한걸 2009.09.10 17:29  
우연히 님 이건 솔직히 형사들이 조사하는게 아니고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통일부에서 하는겁니다.~~ 하지만 통일부에서 다 할수 없어서 경찰에 의뢰한거고 거기에 우린 맞게 행동하면 되고~~~ 그리고 그렇게 흥분 할 일은 아닌듯 싶네요~~~~~~~~ 그럼~~
행복삶 2009.09.10 18:56  
우연히님 말씀 맞는듯 합니다 전 여태 형사님들이 고향주소에대해 정확하게 알려고 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글구 자기 담당탈북분들의 신상은 프로필에 다 밝혀져있는거 아닌가요 ??
우연히 2009.09.10 19:42  
걸님 ㅎㅎㅎㅎ 언쟁하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무턱대고 형사가 물어본다고 다 대답한다면 길가다가 경찰이 신분증을 보자고 해도 머뭇대지말고 그냥 내밀라는 소리로 들려 한마디 한겁니다
한마디로 문건을 조작 하는것이 형사니 통일부니 하는게 아니고 이미 국정원에서 조사가 끝나면 거주지옮길때 사람과 주민번호 그리고 주소가 한번에 담당형사에게 전달된다는 것도 다 알구 있구요 전 장난삼아 말한게 아닙니다 형사가 묻는말도 어떤 자리에서 어떻게 묻는가에 따라 답변도 달라지겠죠 상큼한 걸님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업무에 협조해주세요 ㅋㅋㅋ 웃음만 나가네요
우연히 2009.09.10 19:47  
글에 맞게 댓글도 달아야죠
무조건 형사가 묻는다고 복종하라 .. 이건 아니죠 잉
연한하늘 2009.09.10 22:07  
탈북자들의 국정원조사내역에 대해선 담당형사들이 모르는바가 아닙니다. 국정원조사에서 밝힌 내역과 맞는 지를 구분하기 위해서 일년에 두번정도는 실사하더군요. 솔직히 탈북자 위장으로 허위진술도 있을거라는 생각도 해보면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담당형사들이 업무상 진행하는거죠. 자기가 직접 경험했던 것들은 세월이 가면서 희미한 기억을 남기지만 허위는 뜻밖의 질문에 실제의 진술보다 어긋날때도 있다는 유념에서 진행하는 거라 보시면 됩니다.
애숭이 2009.09.11 06:24  
글쎄요.연한하늘님의 말씀대로 하나원을 수료하고 이미 국정원을 통해 조사를 다 마치고나와서도 이런조사가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면 혹시 혼란도 될수있잔아요.그렇다고 우연이님도 말씀했지만 묻는다고 아무생각없이 알려줄수없잔아요.혹시 우리개인비밀이 새나갈수있잔아요. 일정한 조사기간을 마치고 하나원을 수료하고나왔으면 울도 대한민국국민인데 왜 자꾸만 아직도 조사를하고 그에 복종하고 우리가 뭐 조선에서 말한다면 정치범자인가요?죄인인가요?넘 이런조사가 사람기분 건드리고 스트레스많이 받네요.
연한하늘 2009.09.11 22:53  
저도 한국의 법에 대해선 모르는게 많아요. 그치만 탈북자와 관련된 개인생활 동태에 대해서 진행하는 담당형사들의 업무에 대해선 좀 이해가 가는 편이예요. 형사들도 뭐 큰문제 아니면 알아도 모른척 하구요.....다른 이유에서라면 북한과 남한이 아직 전화통화나 모든 거래 형태는 합법적인 조건에서 진행하는거고 우리가 하는 전화통화와 돈송금은 그렇지 않은 것임을 염두해서 불법이라고 말하는 거죠. 그러나 실제로 우리의 과거와 현실을 알고 있는 담당형사님이 알면서도 이런 형태를 불법이라고 고소한적은 없잖아요?.....
연한하늘 2009.09.11 23:02  
저두 올해 초여름에 담당형사님이 전화가 와서 할일이 있다고 경찰서로 부르길래 짐작을 하고 갔더니 예전에 하던 실태조사를 한다는 거예요. 그럼 하세요. 하는 식으로 순응했어요. 질문의 내용은 이전의 질문과 똑같고, 다만 이젠 한국생활에 이년을 가까이 하니까 그동안 중국에 갔더냐, 북한의 가족과 연결이 있었더냐, 돈은 보낸일이 있더냐, 뭐 이런거 묻더라구요.. 저두 듣기엔 솔직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애숭이님처럼 조사의 꼬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야속한 생각으로요....
연한하늘 2009.09.11 23:08  
그래서 아무것도 한적이 없으니 그렇게 답변할수 밖에요. 제가 만약에 북한의 가족과의 전화통화가 있었더라면 저에게도 가족과 무슨 얘길 했더냐, 돈은 얼마 보냈더냐, 가족이 탈북을 원하더냐,,,등등을 묻겠죠. 진짜 저도 기분이 별로엿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북한과의 교류가 합법적이지 않은 애로상 관계로 이해를 했을 뿐이예요. 다만 일부 담당형사들이 여자인 경우 개인의 사생활(남여간의 문제)까지 파고드는 것에 대해선 용납할수 없는 자세로 맞서면 되겠죠. 너무 자극하지 마세요. 좋은 날 좋은 일은 항상 생각의 차이에서 바꿔지는걸요....건강하고 즐건 주말 보내세요^^
소향 2009.09.10 12:49  
경찰서에서 북한에 주소가 필요한것도 아닐터이고...
만약에 그런것까지 필요하다면 우리 서류가 넘어올때 것도 다 넘어오게 돼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성까지 내실필요는 없는데 굳이나 사업을 방해한다고 머라고 할 이유가 더더욱 없는거죠
제가 사는 곳에서는 아직까지 고향이 어디냐는 정도까지는 물어도 주소는 안물어봅니다.
그리고 좋은 형사님들도 계시겟지만 안그런 사람도 잇습니다.
앉아서 전화통에 매달려서 실적올리려는 형사님들도 잇네요...
전화올때마다 기초적인것도 기억을 못하고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사람을 바보취급하는 그런 사람도 잇구요,,, 형사도 인간이기에 다 잘한다고는 볼수없지만
너무 기본도 안된 공무원도 잇는거지요
우연히 2009.09.10 13:51  
형사들이 고정되여 있는게 아닙니다 가끔 가다 일이있어 바뀌는 경우가 있죠 첨부터 지금까지 알고 있는 형사들은 알지만 중간에 바뀐 형사들은 사사로이  우리들의 서류에 대해 잘 모르고 그태여 서류를 뒤져가면서 한사람 한사람 알고 있진 않단 말이죠
엄무에 협조요  ??? ㅋㅋㅋ 뭐 죄짖지 않으면 순순히 협조할 일은 없다고 봐요
참 업무방해???    맘대로 생각하라 하세요
우연히 2009.09.10 14:34  
헉 애숭이 님의 말이 사실인가요 여짓껏 몰랐는데 .. 참 .. 뭐 .. 만들면 법이네 .. 그럼 식구들과 통화는 어찌 해야 하남 ??? ㅠㅠㅠㅠ
애숭이 2009.09.11 06:40  
네,그래서 제가 통일부에 문의했어요.문의한결과 북한의 부모형제하고 통화하려면 7일전에 미리 통일부에 접수를 하고 통화를 하면 불법이아니래요.나 원참,북한에서 온 우리들은 자그마한 통화 ,경제적도움도 보고를 해야한다니 우리가 말이 대한민국국민이지 뒤에는 항상 꼬리를 달고 조사,검토대상이라는 뜻이죠.어찌보면 조선에서 죄인이 석방되고 나왔어도 뒤에 꼬리를 달고 조사,검토를 하고 경계를 하듯이 말예요.대한민국에 와서도 이런 꼬리를 죄아닌 죄인처럼 달고다녀야한다니 또다시 설움이 북받쳐오네요.나 뒤에는 감시가 붙어다닌다니 맘이 영 언짢아요.휴,,,
갈색이당 2009.09.10 18:30  
지들이 뭔데, 부모형제 살리겠다는 사람들을 막을 수 있답니까? 여러분 그냥, 보내세요. 재수없게 걸려도 사람을 살리려고 그랬다는데 저들이 어찌하겠습니까?
면역된영혼 2009.09.10 20:33  
법으로 따지면  이북에돈보내주고  이북과 전화연결하는건  불법입니다.
천평 2009.09.10 21:50  
그 형사라는 사람  애숭이님 태도에 화가 나서 괜히 애숭이님 테 겁주려고 하는것 같으니까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군요... 
정식으로 경찰서에 사건 접수되어서 조사 명령 떨어져야 조사를 할수가 있습니다.
그사람들 무슨 장관이예요 ???  지들 맘대로 하게요 ???
애숭이님 조사하고 싶으면 사건 접수 하라고 하세요 ~
님의 불법 사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자료 만들고 정확한 법조항에 위배되는 점 정하고~~~
자료 다 만들어서 상부에서 명령 받아서 글케 하면 될것을
괜히 연약한 여인네를 겁주고 있네 ~~~
엥 ~~~  남자도 아녀 잉...
천평 2009.09.10 21:59  
설문조사 하러 개인의 사생활공간에서 그런 협박 했다고 맞고소 하시면
허~유 지가 그 자리 유지할수 있을지도 의문 넹~~~
거기다 여인네랑 독대를 ???
군인과 경찰 등 국가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은페된 공간에 여인과 독대를 하는건 불법입니다.
그 이유는 성폭력이나 성희롱 같은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
천평 2009.09.10 22:01  
아따~~~ 남자 조사관들, 군인, 경찰, 검찰,
애숭이 2009.09.11 07:10  
천평님말씀대로 테레 겁주려고 위협식으로 했다면 꿑까지 제가 맞서겠어요.우리가 장난감이냐?어린아가냐?갖고노냐고,,,위협한다고 묻는말에 복종???어림도없는수작으로 우리들을 갖고놀지말라고,,,기분을 건드리지말라고,오늘 경찰서장에게 제기해보겠어요.얘들이 이래도 되는가고?사람과의 문제를 심중히 해달라고 이런방법은 매 개인의 기분을 거슬린다고,,,등등
천평 2009.09.11 09:35  
ㅎㅎㅎ 님 화나신 심정은 충분히 동감합니다.
근데 경찰서장 한테 민원제기해도 자기네 사람 감싸안으려고 할수 있습니다.
제일 좋기는 경찰청에 민원제기하는 방법인데요~~~
애기엄마한테는 무리인것 같구요~
안산시 경찰청 민원실에 민원 제기하셔도 될듯 합니다.
안산시 경찰청은 상록경찰서 직속 상급 단위입니다.
 
당신 남자 맞긴 맞냐 ??? 고 함 물어모면 어떨가요? ~~~ ㅎㅎ 좀 웃긴 얘기지만...
련광정 2009.09.11 10:43  
애숭이님.. 북에 전화 했었나요?~ 그리고 돈도 보내주고?~
그렇다면 담당 형사는 집 주소가 어떻게 되냐고 물을수 있습니다..
어디다 전화했는지는 알아 봐야 할게 아닙니까?

북에 전화하고 돈보내고 하는거 불법인거 아시죠?~
이전 국정원 같으면 국가 보안법에 걸려 콩밥신세 짓는겁니다..

애숭이님이 아무일도 없이 가만 있는데 형사님이 고향이 주소가 어디냐고 물어 봤을리는 없을터이고...
전 한 10여년을 살었지만 북과 연계없이 살아가니 고향주소가 어디냐고 한번도 물은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담당 형사님은 우리보안을 책임진 사람들입니다
우리 북한에서 온 사람들이 법도 잘 모르고 사회구성도 잘 모르는데 그런거 다 의지해서 물어 보면..
형사님들 성격마다 틀리겠지만 ... 다들어주는게 형사님들입니다

어떤 여자분은 남자분 만나러 가는데 무섭다고 형사님을 불러 같이 간 예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애둘 키우면서 고생한다고 형사과에서 유지들과 연결시켜 아이들 장학금도 마련해 줍니다

애숭이님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사회적응을 하셨으면 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참 생각들도 가지가지이네요
그런 조그마한 일로 경찰을 신고 하라고......... 참
탈북자들의 이미지를 저 버리지 마시길....
우연히 2009.09.11 15:39  
저기 자꾸 본글에 착칵 하시는것 같아요 돌아 다니면서 엉뚱한 얘긴 그만 하세요 님의 댓글마다 매번 이상해요 저기 본 글을 잘 이해 하시고 말씀 하시길 바랍니다
애숭이 2009.09.11 19:22  
그러게요.누가 탈북자들의 이미지를 흐린다는말씀인지요?절보고하는 말씀인가요?읏글의내용 보시고 댓글을 붙이세요.문 뜻인지 리해를 잘 못하시는가봐요,참참,,,
바위섬 2009.09.12 20:26  
전화하고 돈보내는거 다 국가보안법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일이 안되자면 다 감옥행이지요. ㅠㅠ~  속상하죠.
괴무리 2009.09.13 02:22  
형사분께서 북한집의 자세한 주소까지 묻는것은 그쪽 절차법 체계를 아는 바가 없어서 답변은 못해드리지만
북한에 통화라던지 돈 보내는것은 엄밀히 얘기하면 국가보안법 위반이 될수도 있겠지만 북한의 부모형제 친적들이 밥먹기 어려워 약간의 돈이라던지 통화를 한경우 라면 검찰청의 검사가 기소(위법 판결을 위해 고소하는것)하지는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검사나 판사분들도 사람인지라 못된사람들만은 아닙니다.^^ 대한민국 형법, 국가보안법 기초가 되는 상위법 헌법에는 대한민국은 한반도 전역입니다. ^^  친인척이나 가족들이 어려워 약간의 돈과 통화하는것에 대해서 위축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진보국사 2009.09.13 11:24  
탈북자 분들도 조금의 법과 질서는 존중해야할 의무를 가졌으면 합니다. 또 반대로 경찰분들의 조사 단계도 구체적인 이유를 적절히 설명한 후에 물어보는 것이 조사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현재 보여지는 글을 보면 양측 모두 잘못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조사에 대한 타당성을 제기하지 않은 경찰측도 문제가 있으며 그 조사에 대한 적절한 대응의 면에서 탈북자의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조사를 할 때는 그 조사에 대한 이유와, 타당성을 반드시 제시해야 하고 그것이 어떤 용도로 활용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분명히 제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을 무조건 적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사람으로써 누구던지 반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반면 탈북자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왜 조사하는지 내가 이 주소를 왜 알려줘야 하며 어떤용도로 사용되는지 과연 필요한 것인지를 질문하여 풀어볼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마냥 화를 내서 서로 다투는 것은 서로에게 안좋은 결과만 미칠뿐입니다.
여기 답글들도 일부를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역설적으로  답글에서 편향성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상대에게는 법적이고 절차적인 부분을 요구하면서 왜 정작 탈북자본인들은 법적, 사회적 질서에 융통성을 호소하는 것이죠? 이것은 비단 한두분의 이야기가 아니라 많은 대부분의 탈북자들에게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러면 그러한 융통성의 부분을 요구하지 않은 탈북자분들은 안좋은 마음이 드실수 있습니다. 그부분은 사죄합니다.
융통성을 서로에게 강조하기 보다는 유연성으로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일부 담당자, 경찰관들에게도 문제가 있으나 그보다는 탈북자들에게 더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많은 탈북자들은 경찰관, 읍사무소 등 관련 행정관계자들과 관계가 좋아 가끔 모여서 주말을 이용해 놀러도 다니는 등 매우 아름 다운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한 탈북자 분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속에서 살펴본 저의 입장은 일부 경찰관들의 탈북자들에 대한 이해도의 부족인 경우도 있었으나 탈북자들의 대처방법이 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경계하고, 불안해 하는 습관들로 인해 경찰관들을 단지 본인들의 조사나, 보호라는 명목아래 감시한다고만 생각하는 부분들을 지우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부딛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들을 그냥, 친구, 우리들과 함께 이사회를 살아가는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는 훈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탈북자분들의 유연성을 더 강조를 하고 싶고, 일부에 경찰관들이 탈북자에 대한 이해도의 면에서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는 교육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탈북자 분들의 경찰에 대한 인식 문제에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반대로 경찰관들은 탈북자들의 탈북과정, 정착에 있어서의 어려운 점 등을 교육받고 대처하는 능력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위에서 잠깐 언급하였듯이 서로가 '감시대상''보호대상'이라는 입장에서 벗어나 함께 그 지역사회에서  친구로 벗으로 동료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곧 서로에 대한 정착이고 존경이며 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여러가지 갈등을 해소하며 함께 공유하고 살아가는 대한 민국사회가 될 것입니다.
진주아씨 2009.09.19 14:55  
첨 듣어보는 소리네요.
저도 북에 가족들과 단 한번만이라도 전화통화 하였으면 하는것이 소원인데 만약 돈들어서 전화했다면 불법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