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 만약 동생이라고 하면서 통화를 하면 목소리로 어떻게??

회원여러분 ~~~ 만약 동생이라고 하면서 통화를 하면 목소리로 어떻게??

뻘쭉이 23 2081 0 0
안녕하십니까.... 회원여러분~
이렇게 질문을 들이자니깐  좀  어찌 보면  바보 아닌가? 하고 의아해 하실분들 있을거라고 봅니다...
허나  아는길도 물어보구 가라고 정확히 알구 싶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그레서 바보같은 질문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회원여러분들께 여쭈어 보구 싶어서요....
우연히 아는 언니가 동생 소식을 알려주면서 연락을 하겠냐구  .만약  하겠다면 연락해주겠다고...
저야  당연히 지금까지 동생 소식을  알구 싶구 통화 하구 싶죠....
그레서 당연히 동생이랑 통화를 해야 하는데  전  처음 이런일을 겪에보게 되서 좋기도 하구 어찌보면 당혹 스럽기두 하구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잘모르겟네요....
동생 하구  헤어 진지도 벌써  10년 세월입니다..
그세월 속에 동생이나 저나 많이 변했겠죠...
그세월 속에 단 한번도 동생을 잊은적이 없구 늘 그리워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됐네요....
(저의 집이 철거대상이여서 그때당시 정확한 주소를 제가 몰랐어요..)
지금까지  알길이 없었고 또 알구 싶어도 정확히 아는 분이 없었구..
헌데 갑자기 동생 소식에 너무 너무 기뻐서요....아직은 동생하구 연락은 아니됐구요....
헌데 만약  전화 로 연락을 하게 되면  내동생이 옳은지  아닌지.??어떻게 알아봐야 할찌~
헤어질때  동생나이가 13살이였어요... 현제는 22살이구요....
너무 좋기두 하구 한편으로는 너무 제가 동생에 대한 무관심이였나? 하는  죄최감에 너무 마음이 아프기도 하구요....
늦어지만 지금이라도 동생 하구 연락을 한다면 정확히 제동생이 옳은지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지 ~~
어디서 부터 어떻게 물어 봐야 할지 너무 궁굼하기도 하구요....
이에 대해서 우리 회원 여러분들  좀  정확히  알려주세요~~~~~
 
 
 
 

23 Comments
건강 2009.09.04 04:33  
동생을 찾으 셨으니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 하시 겟군요 동생과 첫 통화를 하게 된다면 성씨와 이름을 물어 보구 부모님 존암을 물어 보구 살던 곳이 어디냐 물어보구 이 세가지가 맞으면 언니야~ 동생아~ 하면서 상봉의 눈물을 흘리셔도 될듯 합니다 그래도 뭔가 찜찜 하다고 생각 된다면 만나서 유전자 검사를 해 보시면 정확히 알수 잇읍니다 서둘러 통화를 해 보심이 좋을듯 하군요
뻘쭉이 2009.09.05 02:38  
건강님 너무 감사합니다..
연춘리 2009.09.04 06:41  
남들이 모르는 동생만의 특징이 있을거에요...엉덩이에 점이 있다던지 아니면 어디 상처가 있다던지..
아님 어떤 특이한 버릇이 있던지 그버릇으로 인해서 무슨 사건이 있던지 이런것을 확인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옛날에 무슨 사건이나...
뻘쭉이 2009.09.05 02:39  
ㅎㅎㅎ 연추리님 너무 너무 고마워요~~~`
련광정 2009.09.04 10:18  
어릴때니 어릴때의 추억을 물으시면... 친척이나 친구들에 대해서도~
그리고 동생이면 전화 속에서도 묘한 감정이 흐릅니다..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뻘쭉이 2009.09.05 02:39  
련광장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은방울꽃 2009.09.04 10:36  
아무리 오랜 세월 흘러도  목소리는 안 변하는것 같더라구요 
 어릴때 얘기 해보면  ............... 예감으로라도  맞아요

그래서 피는 못 속인다는 말 있는것 같아요
하루빨리  만났으면 좋겠네요 ..
뻘쭉이 2009.09.05 02:40  
은방울꽃님 너무 고마워요^^
노랑 2009.09.04 10:40  
헤여질때가 13살이면 같이 생활할때 기억했던 것들이 많을거예요. 님이 먼저 묻지 마시고 언니하고 같이 있을때 기억나는 부분들을 말해 보라고 하세요. 웃분들 얘기도 참고하시구요.
뻘쭉이 2009.09.05 02:41  
^^네~~~~노랑님 너무 너무 감사해요~~~
에리 2009.09.04 17:01  
저도 그렇게 정말 오랜만에 통화를 한적이 있는데 너무 오래되서인지 통 목소리를 인식할수가 없더라구요,,근데요,,통화하다보면 와닿는게 있더라고요,,저는 아빠엄마 생일이랑 울집이 이사다닐적마다의 주소를 다 확인하고 학교담인선생님 바뀔적마다의 이름까지 확인했는걸요,,,ㅎ 암튼 그 감이라는거 정말 무시못해요,,,좋은 통화되시길,,바래요,,
뻘쭉이 2009.09.05 02:41  
감사해요~~~ 에리님 ~~~
향란 2009.09.04 21:37  
빨리 만나보셧으면 좋을것같애요 ~~~~~~~~
            전화로 만나지만 그래도 동생이니 통하는데가 잇을듯 합니다 
뜻깊은 상봉 하시길 바래요
뻘쭉이 2009.09.05 02:41  
향란님 너무 너무 고마워요
부산새댁 2009.09.04 21:51  
피는 통하잖아요.  전화로라도 예기하다 보면 직감적으로 끌리는게 있습니다.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동생분과 둘만의 추억,뭐 그런거 예기해 보세요.
뻘쭉이 2009.09.05 02:43  
새댁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뻘쭉이 2009.09.05 02:43  
회원여러분들  좋은 조언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의별 2009.09.05 11:03  
뻘쭉이님 올리신글보니  작년  동생하구  7년만에  전화통화한  생각이  문뚝나네요  여하튼  헤여진지가  오래됐으니  목소리같고  동생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두  동생  목소리를  통  알수가없어  그  소개시켜준  여자에게  동생이  아니라고  곧장  우겨대며  전화를  거절했어요  몇번씩이나  을리는  핸드폰  소리에  전화를  다시받고  통화하니  동생이  언니가  자길  알아못보는게  넘나  안타까워  을고  또을었다며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확인하라고  하길래  전화를 받고  다시  물어보기  시작했어요  작년에  북한하고  통화할때  넘나  경계가  심해서  말도  길게  못하고  간단한  집내력과  조카들  그리고  나의  생활에  대해서  물어보았어요  넘나  잘대답하는  동생이였건만  목소리가  넘나  심통하지않아  (너정말  아무개  맞냐?)고  다시  물어보는  질문에  동생은  울면서  우리  어릴적에  6남매가  할머니  앞에서  줄겨  부르던  노랠  하는  그순간  툴림  없는  내동생이구나  하고  목놓아  을었습니다  동생이을고  언니을고  그때  동생을  미처알아보지  못한  내자신이  너무나  민망했습니다  그러니  님도  세월의  흐름속에  못소리를  알아  들을수  없지만  지나간  형제간의  추억은  남아있습니다  그러니  동생과의  기쁘고  방가운  만남을  축하드리며  뜨거운  회포를  나누길  바랍니다
포포이 2009.09.05 12:06  
저도 한달전에 제 동생하구 15년만에 통화를 했거든요  그런데 저도 목소리를 잘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 이름은 다른 사람이 거의 알겄같아 안 물어 보고  다른사람이 모르고 우리 동생만 알수있는걸루 했는데 맞더군요 신중하게 꼼꼼히 생각하면 아마 둘만이 비밀은 있을겁니다 힘내고 꼭연락하시길 바래요
하도무역 2009.09.05 16:00  
지난과거와 추억그런것들을 만나기전에 먼저 편지로 써보시고 만나실때
그것을 서로 교환해서 읽어보세요.
보다 진중한 그리고진한 형제자매애의 상봉의 기분을 향유하실수있을껍니다.
가을연가 2009.09.06 17:06  
세월이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피는 못속이거든요  저두 그랫으니깐요 10여년만에 어머니목소리를 처음에는 많이 착각했었어요 그러나 말한마디에서 내엄마가 맞구나하고 단정이 가더라구요 저는그냥 어머니에게 동생들의 생일을 물어봤어요 그러니 어머니가 대번에 언제다 라고 알려주시고 물어보지 않았는데 아버지와 할머니의 소식까지알려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진짜  내 어머니가 맞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의심도 하지않구 그냥 하염없이 울엇어요 이것이 저와 저의 어머니가 11년만에 만나서 한  전화통화입니다  ...빨리  동생분과 상봉하시기 바랍니다
낙원☆ 2009.09.07 11:13  
저도 10년이 지나 언니랑 통화했는데 근방은 좀헛갈려도 통화하다보면 목소리 톤이 알리더라구요

형님하고 3년살다왔는데도 10년이지나도 그톤은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침착하게 전화 받으세요 그러면 알수있을겁니다. 피는 못속입니다.

전 너무 심장이 뛰여서 울기만하다 대화도 많이 못했어요

그러니 청심환먹고 전화받아요 ^^

빨리통화되여 상봉하길바랍니다.
보미얌 2009.09.25 23:40  
전 매년마다 울아빠가나와요 근11년헤여졌는데 처음에는 이곳저곳 물어봣어요 헌데 울아빠가 내가기억못하는걸먼저 말씀하시는데..ㅎㅎ 지금도 전 매년마다 울아빠나올때마다 자끄물어보니 울아빠도 인제는실어하더라그요~헌데 핏줄은땡기던데요~ 맨처움통화할때요~  제가볼때는 이름이나 나이나 그런건 보통다알잖아요~ 기본 형제간에 고향에있을때 어릴적에 기억들을 물어보세요~ 보통은 초등학교때나 중학교때나 유치원때의 기억들은 아직 생생하잖아요~ 거기서 제일기억나는 일들을 물어보세요 그러면 괸찮을듯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