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적으로 실수가...

무의식적으로 실수가...

Oskar 12 1831 0 0
상대방에게 잘한다 예의바르게 한다 하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대화하다보면 실수를 하게되는데요. 여기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음....

12 Comments
자향 2009.08.09 23:58  
사람이 만능이 아닌이상 실수를 할수 있다고 봐요 그 실수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 실수를 내가 알고 어떻게 만회하는가가 중요 하다고 보는데요 저만의 잘못된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련광정 2009.08.10 10:51  
그럴때가 간혹 있죠~ 특히 대화도중 북한에선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고 말하는것을 남한 사람들이 예민 하게 받는 말~ 반대로 남한에서는 흔히 우스개 소리로 말하는 말들이 북한 사람들이 예민 하게 받아 들여지는 말들... 그런것 때문에 대화가 조심 스러울때가 많어요~ 또 같은 북한 사람끼리도. 남한 사람끼리도 그런경우가 종족 있드라고요~ 대화로 오해를 풀면 되는것인데~ 대화로 푸는 방법이 제일 좋드라고요~ 아직도 경상도에서 흔히 쓰는 문디 가스나야~~ 하는 말은 불쾌하기 짝이 읍더라고요~~ㅎㅎㅎㅎ
바람의마음 2009.08.10 13:57  
예를 자세히 들어주시면 좋겟어요~ 어떤 단어들을 조심해야 하는지~
보험천국 2009.08.10 14:16  
ㅎㅎㅎ,~보리문디는 경상도, 깍쟁이는 서울, 전라도 개똥쇄 라고 하던데...지역마다 표징이라고 해야한 그렁거 있어요`ㅎㅎㅎ~이북에서 말하는 함흥 얄개 뭐 이런식으로~ㅋㅋㅋ
달구지 2009.08.11 00:43  
문디 가신아 야 또 이마한년아 썩을년아 하는 말을 흔히 쓰지요 지금은 메스콤이 발전하고 전국이 일 일 생활건이고 티브이 도 이제는 난시청이 업어서 표준어를 만이쓸려고하지요 예전에는티브이도 잘안나와서 안테를 돌리고 잘나오는데세우고 하든생각이나네요
희망♥ 2009.08.10 13:18  
예의를 지키는것  또는 생각치 않게 던진 말에 협박? 문자까지 받은적이 있져....ㅎ

며칠전에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가깝게 지냈던 친구가 신랑사진을 올렸는데 까만안경을 쓰고 찍은 사진이라

잘 못알아보고 " 네 신랑같지 않아보인다고....멋진 사진 잘봤어여" 라고 댓글을 달았더니

저한테 " 좋게말할때 더럽히지 말고 삭제하라" 는 문자가 폰으로 날아오더라구여......

친구가 결혼을 하면서 사이가 좀 점점 안좋아졌었거든여........ 친구 애? 땜시 ㅋㅋ

그 댓글이 친구에겐 알콩달콩 잘 살고있는것도 아닌데 마니 불쾌했었나 봐여......

그때 내가 생각하기엔 지나칠수 있는 일이 ,
       
          무의식적으로 뱉은 말이 한사람에겐 상처가 될수있다는걸 잘 알았던 계기였던것 같애여......
하늘이시여 2009.08.10 15:54  
실수는 누구나 할수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실수로 친구와 멀어지면 않되지요
서로간의 오해는 대화로 꼭 푸세요
방울꽃 2009.08.10 13:28  
같은 북한 사람끼린 서로가 이해 할수 있는데요...

 한국사람들하구는  문화적 차이 ,언어 차이땜에 아직두 조심스럽구 편하지 않는건 마찬가지 예요~
 
말 한마디 정신 안차리면 실수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말 안하며 살순 없잖아요...시간이 지나면 괜찬아져요~ㅋㅋ
보험천국 2009.08.10 13:55  
무의식적으로 실수하는건 그래도 봐줄만하고 대화하다 보면 서로 이해할수 있지만 상대의 마음을 저울질하고 떠볼양으로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내밷는말은 용서받기 힘듭니다...모르고 한말은 깨닳고 조심하면 그만이지만 마음을 떠보고 저울질하는건 죄악입니다...사람은 이해하고 용서할지 몰라도 신이 용서못하면 어디가 해결할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열번생각하고 한번 말하는자가 현명하다고 했고 말한마다가 천냥빛을 갚는다고 했습니다. 말, 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모든 화복은 입에서 나옵니다
마리아 2009.08.10 15:54  
제가 봐서도 남한사람과 북한사람이 대화하는것은사실은  좀 편하지 않아요        고향사람과  대 화 하는게  천번 편하죠    암 ~~~그렇구 말구 ㅎㅎ
보험천국 2009.08.10 18:25  
편하게 대화하려면 아무래도 고향사람들끼리 공감대가 더 좋은거 같아요,~~하지만 정착하려면 힘들더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위스키 2009.08.10 22:42  
실수라..글쎄요 예의바르게 최대한 노력했는데도 상대가 실수로 받아들였다는것은 그만큼서로간의 실수에대한 기준즉 가치관의 차이라고 할수도있겠네요. 사람들마다 다틀리니까요. 하지만 본인생각에도 실수가 맞다고 인정하면 그걸 인정하고 다시는 반복되지않게해야하는것이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친한친구가아닌 잘모르는사람끼리는 본인은 실수라생각안해도 그게상대방에게 오해를 줄수있으니, 서로 그점을 인정하고 오해를 풀어나가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사람은 납득을못한다면, 그건 님과 사고방식자체가 안맞는사람이니 친구가되긴 어렵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