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있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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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터000 22 2031 0 0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경험있으시고 잘 아시는 분들 댓글 적어 주세요.
 
한 가족 3명이 있습니다. 엄마 , 딸둘입니다.
딸 둘 중 언니가 먼저 한국 가서 하나원 금방 나와서 지금 교육받고 있습니다.
동생하고 엄마는 지금 타국에 있구요. 한국 가는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하는 말이 정착금이 언니는 3백만원 나오고 동생하고 엄마는 이제
한국 들어가면은 나오는 정착금은 한사람당 1백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가 몸도 안좋은데 조금 황당해 하고 근심하고 있어 건강이 더 악화 되었습니다.
왜냐면 언니는 3백 나오니까 거기서 브로커 비를 주면 되는데
동생하고 엄마는 1백만원씩 나오면 브러커 비를 어떻게 주는지....?
정말 걱정입니다. 가서 벌어서 준다고 해도 그 브로커들이 기다려 줄것인지 아닌지....
가만 있을것 같지 않아서 지금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약속을 한건 하나원 나오면 바로 준다고 했다는데 약속을 못지키면 나쁜 마음 먹을것 같아서
정확하게 알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정말 한 가족이면은 정착금이 이 언니 말 처럼 먼저 간 사람 3백만원 나오고
후에 간 사람은 1백만원씩 나오는 건가요.?
그렇다고 하면은 동생하고 엄마 브로커 비는 어떻게 해요.?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정확하게 알아야 뭐 브로커 한테 자세하게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언니도 금방 하나원 나와서 뭐가 뭔지 정확하게 잘 모르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먼저 가시고 경험있으신 분들께 물어 봅니다.
장난과 욕은 하지 말아 주세요.
자세하고 정확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 여름 더위 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요.
 

22 Comments
당근 2009.08.05 19:48  
제가아는분도 어머니가 장년에 오시고 그분은 올해 오셧는데 그분이 정착금이 1백만원만 나왔어요 다시 잘 알아보시고 어머님과 동생을 데려오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요 ^*^*^* 화이팅
심터000 2009.08.06 08:50  
그 모녀가 이미 떠났습니다.
그리고 정착금 주려면은 한사람당 무조건 얼마다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막 헷갈리네요.
그러면은 가족이라고 해도 후에 간 사람들은 뭐 가족이 없다고
거짓말도 할수 있잖아요. 브로커 비용 갚기 위해서는......
한명이면은 3백이고 가족이면은 다르고 그럼 다 혼자왔다고 하지
누가 가족하고 같이 왔다고 하겠어요...
정말 답답하기고 하고 깝깝해요.
다같은 사람인데 왜 한사람하고 한 가족의 금액이 다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 모녀가 하는 얘기가 브로커 비용 나가서 바로 안주면 뭐 브로커 들이 강패 시켜서 협박도 하고 나쁜짓한다고 하니까 더 겁나서
하는 얘기가 살려고 가는 건데 이건뭐 죽으러 가는것 같다고 하는거에요. 브로커 비는 정말 걱정안했는데....
심터000 2009.08.06 08:55  
좀 실망스럽네요......
정말 사는게 편안할때가 없다고 속상해 하고 있습니다.
주겠으면 다 똑같이 줘야지..
한사람이든 한가족이든 브로커 비는 다 똑같고 또 다 똑같게 요구를 하고 하지만 정착금은 브로커 비용에 비해서 너무 적고 ......
이런걸 알았으면은 처음부터 브로커하고 잘 얘기를 하는건데
약속은 못지키고 완전 거짓말쟁이가 되버렸네요.........
그렇다고 다시와서 고향 가겠다고 할수도 없고........
열정의사나이 2009.08.05 21:23  
넘 고민하지마세요 일단은 와야죠 한국에 오는것이 목적이니간요 돈도 사람이 하는 노릇이고 3달에 한번씩 나오는 돈도 잇고 생계비도 나오니간 넘 신경쓰지마시고 오셔서 어머니병도 보시구 열심히 사시면된다고 생각해요 홧팅!!!
심터000 2009.08.06 08:59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가는 목적으로 길 떠났는데 가다가 보니까 이런 말을 듣게 되서 사람이 갑자기 힘 쫙 빠지면서 걱정이 되는 거에요.
약속대로 안하면 브로커들이 딸들한테 무슨 나쁜짓이라고 할까봐......
그걸 많이 걱정하더라구요.
좀 안전하게 편안하게 살아 보려구 떠난 길인데 도착하기 전 부터 마음에 근심안고 가니까 병이 생긴것 같아요.....
하놀타리 2009.08.05 21:29  
일단은 나오셔야죠 그렇다고 뒤돌아가실건 아니잔아요
한국오셔어 나머지는 일하면서 갚으셔도 되죠
그렇게라도 한다는데 브로커들이 뭐라 하겠어요
무조건 오세요 그길만이 살길이에요
심터000 2009.08.06 09:04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떠나긴 했는데 가다가 보니까 이런 말을 듣게 되서
이건뭐 살라는 거야 죽으라는거야 하는 생각이 든거에요.
그래서 정말 울며 겨자먹기로 할수없이 가고 있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주겠으면 가족이고 뭐고 다 똑같게 줬으면 좋겠어요. 한사람도 사람이고 가족도 사람이고 오는 것도 다 똑같이 브로커 통해서 오는데 .......
한국 가자마자 빚지고 사네요......
1퍼센트 2010.02.07 00:39  
님이 어느만큼 절박한 상황인지 다는 알지 못하지만 님 글 읽고 어느 정도는 알것같습니다만..."살라는 거야 죽으라는 거야" 이말은 좀.... ^^ 님을 비롯한 가족들이 무사히 입국하는것과 브로커 비용을 어떻게 주느냐, 거짓말 쟁이가 된것같다, 이 두가지는 비교조차 할수 없을 만큼 작은 일이니 일단, 무조건 무사히 오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른거 다~~ 생각마시고 일단 지금 상황에만 충실하시면 모든건 시간과 노력으로 충분히 풀리실 겁니다. 힘내시구요.
잘생긴남자 2009.08.05 23:17  
그래요 100만원나오는데 그나머지돈을 5년뒤에 단독보다 많이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솔직히 가족이 오면 집을 한채 받게돼기 때문에 그나머지 돈은 생계비나 뭐 5년뒤 주는거에서 많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한국에 오면 브로크비용은 문제가 될거갔지는 않는데요 저도 그렇게 와서 브로크비용을 다줬거든요 아무튼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심터000 2009.08.06 09:09  
네~ 감사합니다. 다 도움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 브로커하고 잘 얘기하라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착한세상 2009.08.06 08:25  
부로커도 사람이 하는일이고 누구보다도 부로커가 두분 100만원 나오는걸 잘알고잇읍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안되는 일이 머가있을가여?  서로 잘 얘기하시고 타협점을 찾으면 그렇게 좋은쪽으로 될겁니다
심터000 2009.08.06 09:11  
아 그래요~
브로커가 그걸 알까요.?
알아도 좀 무지막지한 사람이면은 뭐 나쁜마음 먹을까봐 그게 걱정에요.
님 말씀처럼 잘 설득시켜야 될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영혼의사랑 2009.08.06 13:10  
부로커 열명중 한명이나 잇을가나 말까나 ㅠㅠ
하얀백합 2009.08.06 18:47  
한국에 오시는일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그리고 브로커들 집으로 찾아오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착금 받은 통장을 보여주면 그사람들도 어쩌지 못할것입니다..
그리고 아프신 부모님도 계신데 브로커들이 피해를 더 준다면 그건 불법입니다..암튼 좋은 소식으로 병도 낳아지시길 바랍니다..
심터000 2009.08.07 08:13  
좋은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녀가 조금 안심할것 같습니다.
좋은하루 행복하세요.~~~
생이란 2009.08.06 20:56  
안녕하세요... 제가아는사람하고 똑같아 서 글올립니다 뒤로오는사람은 100만씩 나옵니다 그대신 일인당 분활금이400만씩대죠 그러니 별일없어요 브로크들이그상황을알면 그도 인간들이니 생각을하죠  과정이행복이니 어머니가아프지 안게  해야죠 꼭  모자들이만나 행복하길바랍니다....
심터000 2009.08.07 08:15  
네~ 감사합니다.
제발 브로커들이 잘 알아 들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 될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심터000 2009.08.07 08:16  
위에 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남기신 글을 보고 모녀에게 전달 했습니다.
많이 안심해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미남 2009.08.08 04:04  
아직 오는도중 이라면 아직 몇달의 시간이 있겠네요..그동안 언니가 하나원 나와서 얼렁 일해서 어머니하고 동생 하나원 퇴소할동안 돈 모으는 방법이있겠고..또 하나는 언니가 하나원 퇴소하면 지역 구청이나 시청에가서 대출을 한번 문의해보세요.첨에 소득이 없기때문에 저소득층으로해서 대출이 나올수도 있을꺼예요..
내가 알기론 저소득층대출이 시청이나 구청에서 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절대로,사채나 대부업(산와머니,러쉬엔케쉬등등)같은데서 대출받으면 안됩니다.
착한세상 2009.08.08 11:48  
부로커도 돈이 100만원만 나오는걸 알고있는데 구지 대출받아서 주길 바랄가여? 글구 벌어서 정확하게 바른 시일안에 갚으면되지 대출까지 받아서 줄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날아보자참 2009.08.11 09:02  
나도 브로커 장사할까? 브로커들 떼부자 돼겠네...
콩쥐^^ 2009.08.30 15:46  
저두 한국에 먼저 오구 동생이 후에 왓거든요~~
그러구요 부로커 하고 잘 말하시면 그래도 사정은 봐주실거예요..
저두 나와서 석달만에 부로커 돈 값았어요
별로 도움은 안되실거지만 힘내세요~~
어머님도 건강하셔셔 하루 빨리 한국에 오셧으면 좋겟구요
앞으로 쉼터분에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셧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