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지역의 아이를...

두만강 지역의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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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없고, 북한으로 다시 가고싶어하지 않는 아이들이요.
혹은 한국행을 하고싶으나 아직 어려서 루트를 몰라 두만강지역을 단속을 피해 돌아다닌다거나
굶주리는 아아들을....
한국 국적의 어른이 대사관에 무사히 데리고 들어갈수만 있다면 
그 아이를 도와 망명신청을 할 수 있는지요?
이부분에 해박하신분이 계신지..
관련 관계자가 계시면 참 좋을 텐데...


일전에 입양을 할 수 있는지 글을 남긴적이 있는데
그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 이런 극단적인 방법밖에없을까 했는데
댓글을 읽어보고 생각해보니 입양은 아이들의 입장은 고려치 않은,
여러므로 의욕이앞선 제 일방적인 생각이었다는걸 느꼈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보다가
제가 접할곳이라곤 이곳 사이트와 시중에서 접할수있는 미디어매체들 뿐이라
영화 크로싱을 보니.. 일단 대사관진입만 성공하면 망명신청을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혹시 두만강 인근에서 하루하루 끼니를 못먹어 목숨이 위태로운 아이가...
분명 혼자서 먼도시의 대사관엔 갈 수 없을테니
어른인 제가(한국국적의) 데리고 대사관안까지는 무사히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이게 가능할런지요.
만약 대사관진입에 성공한다면, 망명신청을 도울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지식인에 남겨볼까하다가..
한국대사관에 글을 남겨볼까 하다가

제가 워낙 이쪽부분에 문외한인지라
오해의 소지가 있진 않을까 조심스러워
새터민사이트에 남겨봅니다.

혹시, 기분이 상하시는 대목이 있다면 용서바라며,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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