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히 올려봅니다.
고향은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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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4 16:13
혹시 여러분들중에 가수나 음악가가 되는게 꿈이었는데 대한민국에 와서 어쩔 수 없이 꿈을 접게 된 분들 계시면 어떻게 서로 함께 모여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 노래연습도 하고 곡도 만들어보고 이렇게 해보실 의향을 가지신 분들은 없으신지 요?
같이 모여 어린시절의 추억도 함께 나누고 노래도 만들어 부르면서 끝나면 함께 맛있는것도 먹고 부담없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모임에 참가해보실 의향이 있으신 분들 없으신지요. "30대의 꿈"이라는 모임 함께 해보고 싶네요.
함께 매주마다 가정에서나 회사에서 지친 일상들을 수다로, 노래로 모두 풀어봐요.
또 훌륭한 작품이 만들어지면 녹음도 해서 씨디도 구워서 함께 들어보고
또 여유가 되면 일년에 한번씩 여행도 다녀오고.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쪽지 보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공감대를 나눌려면 비슷한 나이끼리 모이는것이 여러모로 의미가 있을것 같아서요.
30대면 좋겠습니다.
무슨 이득이나 이해관계를 떠나 우리의 순수한 마음을 음악으로 노래로 진심을 담아 함께 힘든 일상을 이겨내가려는 취지에서 만들어보자는 것입니다. 이 모임이 잘 된다면 우리의 꿈이 이뤄질수도 모르죠.
이런 모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보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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