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노하우 시리즈 4탄

장사노하우 시리즈 4탄

떠돌이 0 733 0 0

판매에도 '비결'이 있다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의 판매법입니다.
제 경험상으로도 이 설문의 대답이 맞는 이야기입니다.장사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십시요.
사소한 것 일지라도 장사 하실때 차이가 많이 납니다.특히 여기서 아셔야 할 것은
손님이 한가지를 사면, 그것에 그치지 말고 연관된 다른 것도 권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자영업주들은 종업원 교육 시킬때,이 점은 꼭 가르치세요.대략 매상의 20%가 차이 납니다.
20년장사꾼이.
대전 롯데백화점은 `하나 더 팔기 plus 최고의 코디 맞춤서비스 구현'이라는 캠페인에 맞춰 120여명의 매장 관리자와 판매사원들을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객 소비행태의 공통점'을 분석했다.

6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의류 매장의 경우 `날씬해 보인다'는 말이 가장 많이 쓰이며 구매를 망설이는 여성 고객에게 "이 옷이 체형을 보완해 준다"고 말하면 10명 가운데 7명이 옷을 구입한다.

아이를 데리고 온 쇼핑객은 아이를 보느라 정신이 없어 옷을 구매할 확률이10명 가운데 2-3명 정도이며 남성고객이 옷을 고를 때 여성과 함께 왔으면 여성의 의견에 맞장구를 쳐야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이밖에 치마와 바지 등 하의를 산 고객은 상의를 구매할 확률이 높고 남성 정장을 고르는 고객이 상의 뿐만 아니라 바지까지 입어보면 70% 정도 구매로 이어진다.

구두 판매사원들은 "여성화를 사러온 고객에게 오른쪽 신발을 먼저 신기는 것이철칙"이라고 입을 모으고 "고객의 80% 정도가 오른발이 왼발보다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쪽 발을 신겨줘야 마음에 들어한다"고 설명했다.

남성화의 경우 헤진 신발을 신고 온 고객은 구매확률이 100%이고 신발을 신어본뒤 웃으면서 "다른 매장도 둘러보고 올께요"라고 말한 고객은 거의 돌아오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화장품 매장은 고객에게 편안함과 여유를 주기 위해 판매대 앞에 의자를 놓았는데 실제로 의자에 앉은 고객의 70%가 상품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스킨을 산 고객에게 로션을 권하는 등 먼저 고른 상품과 관련된 화장품을 권하면 10명 가운데 6명이 추가로 구입하며 20-30대 초반의 고객은 세트상품을 선호하는 반면 40대 이상은 한 가지 종류씩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매장 직원들은 "사은행사 기간에 일정 금액을 채운 고객에게 저가의 립스틱 등을 선물하면 매출이 무려 20% 가까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대전 롯데백화점 김동환 판촉매니저는 "고객의 쇼핑행태 분석은 상황에 맞는 응대로 고객에게 쇼핑에 대한 만족감을 더욱 높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매출향상에도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설문조사 결과를 적절히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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