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사랑해버렸을까?
날잊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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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9 18:13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냥 답답해서 글 남겨 봅니다.
우연히 알게된 새터민 여성분을 좋아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36세 남한 남자 이구요 그분은 29세 여성분 입니다.
처음에는 동정심 반 호기심 반 이었다고 하는게 솔직 할듯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뭔가 씌인건지 그 분이 저를 만나서 하는 말들이
왠지 모르게 진실성 있어 보인다고 생각이 들었을까요?
자신의 현재 상황과 처음 만나서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저한테 솔직히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래서 인지 더 마음이 가더군요
그래서 사심없이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는...
결혼도 하셨었고 아이도 있다는군요 현재 하나원에 내려와 있답니다.
저는 물론 총각입니다.
근데 무슨 이유인지 그 사람에게 끌리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그분과 모든것을 감수 하고라도 결혼까지 생각해 버리게
되었구요 정말로 제 진심을 다해 신경 써줬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제 마음은 고맙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그분이 돌연 저를 피합니다.
그것도 어제 만나서 제 앞에서 웃었던 사람이
다음날 24시간도 안되서 불한당을 만난듯이 황급히 피해버립니다.
평소하고 다른게 없이 실수한것도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이렇게 전화로 말하더군요
제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분을 찾아 갔는데 아무리 부모죽인 원수도 그렇게 하지 않을 정도로
무시하고 도망가버리더군요 그리고 나서 문자가 왔습니다.
정말 미안해요~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니 당분간 날 놔두세요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망치로 뒷통수 얻어 맞은 것 처럼
멍하기도 하고 너무나 가슴이 찢어져서 말 할 수 없을 만큼
힘들더군요~
처음에는 동정심 때문이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런게 아닌가 봅니다. 진심으로 그분을 사랑해버렸나 봅니다.
그분이 왜 제게 이렇게 까지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자신과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람 이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절 힘들게 할까봐 그랬는지...
그렇게 힘들면~
충분히 아프지 않게 보내 줄 수 있는데 남자의 진심어린 순정을
이토록 짓밟아 버렸다는 생각에 잠도 오지 않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네요 바보 같지요~
차라리 싫다고 했으면 이토록 아프진 않았을걸~
그냥 답답해서 글 남겨 봅니다.
우연히 알게된 새터민 여성분을 좋아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36세 남한 남자 이구요 그분은 29세 여성분 입니다.
처음에는 동정심 반 호기심 반 이었다고 하는게 솔직 할듯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뭔가 씌인건지 그 분이 저를 만나서 하는 말들이
왠지 모르게 진실성 있어 보인다고 생각이 들었을까요?
자신의 현재 상황과 처음 만나서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저한테 솔직히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래서 인지 더 마음이 가더군요
그래서 사심없이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는...
결혼도 하셨었고 아이도 있다는군요 현재 하나원에 내려와 있답니다.
저는 물론 총각입니다.
근데 무슨 이유인지 그 사람에게 끌리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그분과 모든것을 감수 하고라도 결혼까지 생각해 버리게
되었구요 정말로 제 진심을 다해 신경 써줬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제 마음은 고맙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부담스러워 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그분이 돌연 저를 피합니다.
그것도 어제 만나서 제 앞에서 웃었던 사람이
다음날 24시간도 안되서 불한당을 만난듯이 황급히 피해버립니다.
평소하고 다른게 없이 실수한것도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이렇게 전화로 말하더군요
제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분을 찾아 갔는데 아무리 부모죽인 원수도 그렇게 하지 않을 정도로
무시하고 도망가버리더군요 그리고 나서 문자가 왔습니다.
정말 미안해요~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니 당분간 날 놔두세요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망치로 뒷통수 얻어 맞은 것 처럼
멍하기도 하고 너무나 가슴이 찢어져서 말 할 수 없을 만큼
힘들더군요~
처음에는 동정심 때문이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런게 아닌가 봅니다. 진심으로 그분을 사랑해버렸나 봅니다.
그분이 왜 제게 이렇게 까지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자신과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람 이라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절 힘들게 할까봐 그랬는지...
그렇게 힘들면~
충분히 아프지 않게 보내 줄 수 있는데 남자의 진심어린 순정을
이토록 짓밟아 버렸다는 생각에 잠도 오지 않고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네요 바보 같지요~
차라리 싫다고 했으면 이토록 아프진 않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