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에 다녔습니다.
월급이 자꾸 밀리고 그러던게
7개월 차부턴 이십일씩 밀려 나오고.
월급에 매달려 사는 저로썬 정말 힘들더군요.
한두달은 제가 이해하고 자급자족 하던게.
자꾸 월급 밀리니깐 더 못하겠다러구요...
힘들어서~
그래서 9개월째 대던 달에는 월급날 훨씬 지나서.
그것도 월급 절반만 주면서 담달에 나머지 준다고 그러대요..
그래 짜증나 3일 일안나갔었어요.
 
그런데 이번달 (다닌지 10개월대던달)에도 또 월급밀려 달라니깐.
기다리라고만 하고 그래서 월급날 4일지나서 부터 일 못하겠다고 말하니깐,
그럼 월급 받을생각 말래요.
머 이런데가 다있나싶어 힘들다고 월급 자꾸 밀리고 이러면 일 못한다고
월급 빨리 처리해달라고 하니깐,,
빨리 받을려면 노동부에 고소 하래요.ㅜㅜ
고소해도 최하 3주후에 연락오고 그담부터 노동부 다니고 그래야 한다면서
회사 사장이 으름짱 놓는거에요.
 
정말 열심이 일하고 아침 7시부터 저녁 늦게..(저녁9시넘어 집들어서기가 일수)까지 일하고..
진심으로 일했는데..,,
 
이런 경우를 당하게 대니 어이가 없고 재수 없어 그냥 씁씁합니다..ㅜㅜ
 
받을돈은 만치 않습니다.
(전달 밀린거 80만원 이번달꺼 160..
그리고 첨에 들어갈때.머 10일치 일 안하게 되면 준다는 돈 그래 한 270~280만원정도인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 노동부에 제기 하기보담 좀 더 기다리고
언제 주냐 확실한 답을 받고 그때까지 안주면 노동부에 제기 할려고 하는데..
 
어떻해야 할찌 망설이고 있는중이라서.
 
부끄럽지만 글 올려 봅니다.
 
빠른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