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북한에서는 데모나 시위가 일어나지 않죠? 북한주민은 왜 멍청하게 당하기만 할까요?
이런 질물은 하면 코웃음치며 니가 북한에서 살아봤냐 안살아봤으면 말을 말어
연좌제에 걸려서 사돈에팔촌까지 다 잡혀가서 개죽음 당하니까 뭐 이런 답변들 하시는데
 
제가 궁금한것은 일제시대에도 연좌제는 없었고 자유롭게 여행도 다닐수 있었고 시위도 하고 데모도하고 그랬습니다. 연좌제가 있었던 이씨 조선시대에도 민중봉기는 있었거든요.
 
그런데 북한주민들도 첨부터 이렇게 완벽한 독재국가가 됄것이라고는 예상못했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랬으면 아예 첨부터 남한으로 넘어왔겟죠
그런데 북한정부수립 48년 9월 9일 이후로 시위다운 시위 한번 없었나요?
남한은 1960년4.19부정선거폭동 1980년 5.18광주폭동 1987년 6.10민주화폭동
그리고 최근 2008년 촛불폭동등의 반정부운동이 있어왔는데요
 
남한도 권력자의 우상화정책이있었고 언론검열통제 연좌제 해외여행불가등의 각종 통제조치가 있어왔던 가운데도 이렇게 반정부활동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북한도 첨부터 이렇게 강력한 독재통치를 하지는 않앗을것이고  점점 독재의 강도를 높여왔을거 아닙니까?
그럼 거기에 불만을 갖고 시위나 데모가 있어야되는데 아예 없었다는게 이해가 안가거든요.
정권수립 초기부터 말안들으면 총살 사돈팔촌 싸잡아 정치범수용소에 넘겨서 겁에 질려서 시위나 데모를 못했었나요? 그게 지금까지 60여년간 이어온건가요?
 
너무 못배우고 세뇌되고 순진해서 그냥 시키는데로 따랐다는게 전 이해가 안가네요
그만큼 통제를 잘해서 그런건지
그런 통제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을텐데 왜 북한정권 초창기에 그런 불만을 나타내고 반정부활동을 하지 않았을까요?
북한 민중들이 북한정부에 불만을 표시하고 그럼 정부는 그것을 어느정도 수용하는 가운데 권력을 적절히 통제하여 독재를 하더라도 어는정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은 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이제 또 시간이 흘러서 북한내부에도 한국관련정보와 외부세계에 대한 정보가 많이 흘러들어간다고 하는데 북한주민이 바보천치가 아닌이상 북한주민들사이에 북한정부에대한
불만과 증오가 넘쳐날거같은데 역시 시위나 데모같은것은 일어나지 않겠죠?
북한에 대한 불만표시로 할수 있는것이라고는 탈북뿐이지 북한내부에서 민주화운동을
한다는것은 역시 개죽음을 의미합니까?
 
요즘 남한에서 북한에 삐라를 보내는데 북한주민이 북한에서 직접 대량으로 삐라를 살포하거나 그런 경우는 일어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