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을 보다가 의문이 나는 것이 있어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버찌를 깨 먹는 기분으로 공부를 한다고 썼는데 버찌가 우리 나라말로 무슨 열매에요? 양벗도 아니고 우리 나라에 그런 열매가 있는지요? 남북이 서로 부르는 이름들이 다르다 보니 어리둥절 할때가 많네요. 저는 한때 매실이 사과사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익기전 개살구를 이르는 말이더군요. 깨먹는 다고 하는거 봐서 개암종류인지. 견과류인지... 알려 주세요. 많은 회원님들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벗"이 아니라 "벚"입니다. 국어사전에도 나와 있는 순우리말입니다. 버찌나무를 줄여서 벚나무라고 하는데요. 시중에 파는건 체리(charry)아닌가요? 체리(charry)를 우리말로 버찌라고도 말합니다. 서양 종자가 돼서 버찌 크기가 큰거지 같은 벚나무속 열매입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