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간수 잘하세요

남편 간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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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간수 잘하세요>



어느 가정에서 딸을 시집보내게 됐는데, 엄마는 결혼할 사위의 코가 너무 커서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 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때? 남자 코는 클수록 좋지 뭘 그래.”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 애가 감당할 수 있을는지 걱정이 되네요.”



“그건, 괜한 속설일 뿐이야. 걱정하지 마.”



결국 부부는 의논을 해 자기 집 젊은 가정부에게 돈을 듬뿍 주고 부탁을 했다.



사위 될 사람과 하룻밤을 자고 온 가정부에게 사모님이 물었다.



“그래, 어땠어요? 견딜 만했나요?”



“사모님,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그래요? 정말 다행이네요. 사이즈는요?”



그러자 가정부가 대답했다.

 

 

 

"쳇  이집 아저씨  정도밖에 안되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1
햇님 2008.06.29 21:42  
ㅎㅎㅎ 아저씨하구 똑같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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