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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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차례  이혼  경험이 있는 여자가 또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구인 광고를 냈다,
     <  나를  때리지 않고  내 곁에 항상 머물수 잇으며 잠자리가
        휼륭한  사람을 원합니다,>
     며칠이 지난  어느날  아침,
     벨이  딩동 딩동  울려  여자는 밖으로 나갔다,
     현관문 밖에는 두 팔과 두 다리가  모두 없는 사람이  구인
     광고를  보고 왔다며 문앞에  앉아있었다.
  
     여자는  반신반의하며  <  잠자리가  휼륭합니까?> 라고  묻자,
     남자는  < 팔이 없으니까  때리지 않을꺼고,  달릴수 없으니까
       항상 머무를수 잇지요,> 라고  대답했다,
 
    여자가 다시  <  아니,  그거말고 잠자리가 휼륭하나구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자가 하는말,,,
     <   그거야 생각 해 보세요, 내가 어떻게  벨을 눌렀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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