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멍수 리

구 멍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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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삼돌이가  장가를 들었다,
      
     첫날밤 젖소부인의 몸을 더둠던 삼돌이는  갑자기  기겁을
      하며  뛰쳐나가  땜장이를 불러왓다,

     < 내 색시 몸에 구멍이 잇어요,,죽기전에 빨리 때워 주세요,>
    
      땜장이는  수리가 끝날때까지 절대로 방문을 열지 말라고
       삼돌이에게 일렀다,
      수리가 끝난뒤 들어가  신부의 그곳을 살피던   삼돌이가
       실망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  우~C~~~짜식!!!  가죽으로 때우랬더니  풀로 때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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