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고 싶은일이 저에게도 있어요..

자랑하고 싶은일이 저에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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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생에 나한테 자가용이라고 생각도 못해보았는데..
한국에와서 운전 면허중을 따고 2년만에 새차를 뽑았어요...
꿈같애요..어제 새 차를 운전하고 집에오는 내내 이 세상에 나 하나밖에 없는것 같했어요...
집에 와서 가만이 생각을 해보니 저절로 웃음 나오는걸 참지못하고 바보처럼 한참을 웃었어요...
저의 한 언니가 하는 애기가 이 나이에 사람은 새것을 만나기는 코집이 틀렸고 차라도 새것을 타고 다녀야겠다고...혼자 생각하면서 바보처럼 한참을 웃어 됐어요..
한국에 온지 2년 반만에 3천만원짜리 새차에 앉아 보리라 꿈도 못 꿨죠..
노력의 대가가 얼마나 큰지 진심으로 알겠더라구요....
이런 자랑 부모형제와 함께 할수없어 좀은 서운하지만 그래도 우리 심터 회원님들있어 자랑이 생겨도 속상해도 찿는 여기 심터가 있어 너무도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남은 인생 열심히 살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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