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를 몰라서

사이즈를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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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를 몰라서>



어느 남자가 아내에게 장갑을 사 주려고 상점에 갔다.



그런데 장갑의 크기를 알 수 없었다.



그러자 상점 여직원이 친절하게 물었다.



여직원 : 사이즈를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저의 손을 한번 만져보세요.



남자는 여직원의 손을 만지작 거리고는 장갑 하나를 골랐다.



물건을 사가지고 돌아가던 남자는 잠시 주춤 거리더니 다시 상점으로 들어와서 수줍게 말했다.





남자 : 저기, 기왕 사는 김에 브래지어도 하나 살까 하는데요…. 

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2
소연이 2008.06.29 15:00  
썅디 메일라~~
햇님 2008.06.29 21:46  
ㅋㅋ고것도 만질라구 생각이 꽃밭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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