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봉 발써 4시에용

여봉 발써 4시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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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식이가 아내와 두 살 난 아들을 데리고 백화점에 갔다

계산대에서 일하는 젊은 여직원은 가슴이 깊게 파인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만식이가 수표를 내자 그 여직원은 만식이의 운전면허증에
적힌 이름과 주소 등을 적기 위해 몸을 앞으로 굽혔고 여직원의 커다란

가슴이 보였다 바로 그때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런 것을 보는 것은 괜찮지만 만져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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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 하고 만식이가 돌아보니 아내는 가까운 진열대에 쌓아둔

물건을 만지려는 아들을 타이르고 있었다....

(도둑이 지발이 지려서...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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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부가 맹렬한 싸움 끝에 말을 하지 말고 꼭 해야 할 말이

있으면 글로 쓰기로 했다

다음날 출장을 가게 된 남편은 새벽 차를 놓칠까 봐 어쩔수 없이

부인에게 "내일 아침 4시에 깨워 줘요"

라고 쓴 쪽지를 주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눈을 떠보니 벌써 7시가 지나 있었다

화가 잔뜩 난 남편이 부인을 깨우려 하는데 머리맡에

종이 쪽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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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벌써 4 시에요."
즐건 시간되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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