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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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분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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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가씨가
여관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더니
노약자석으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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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아저씨에게 말했다.

"제가 홀몸이 아니라서 그러니
자리를 좀 양보해 주세요."

"아, 그러세요~~."

아저씨는 얼른 자리를 양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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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은 아가씨를 가만히 살펴보니

아무래도 아이를 가진 여자 같지 않았다.

아저씨가 아가씨에게 물었다.

"실례하지만 언제 임신하셨나요?"

아가씨는 아저씨를 째려 보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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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여관 앞에서 타는 것을 보셨잖아요.
한 30분쯤 됐어요!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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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에 달린 코멘트 6
얌전히 2010.09.05 21:29  
먼소리지 이해가 안되요,,ㅎㅎ 좀 가르켜 줘야 알것같아요,,ㅎㅎ
빵꾸ㅋ 2010.09.05 22:55  
30분전에 임신됬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자유투사 2010.09.05 22: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꾸ㅋ 너 정말~~~~ㅋㅋㅋ염전히님~~~울동샹헌테 좀 배워달라고 하세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전히 2010.09.05 23:26  
ㅎㅎㅎ 그렇네 난 먼소린지 몰라서 이해가 안됫엇는데 ㅎㅎㅎ
와 디게 웃기네요,,
자유투사 2010.09.06 01:45  
너희둘이 딱 맞네~~~ㅋㅋㅋ어쩌면 너희 둘다 내동생이 눈맞은거니?ㅋㅋㅋ 잘해봐~~~ 언니 축하한다~~~화이팅~~~~
얌전히 2010.09.06 12:50  
언니 그런 넝담은 하지마여,,ㅎㅎㅎ 누가 알면 진짠줄 알겟네요,,암튼 잼있는 분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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